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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대만인 등 7명 검거
대구지방경찰청 수사2계는 전화금융사기로 수천만 원을 챙긴 혐의로 36살 임 모 씨 등 대만인 3명을 구속하고 대포통장을 만든 한국인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달 관광비자로 입국해 대포통장을 구입한 뒤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속여 9명으로부터 4천 800만 원을 송금받아 챙긴 혐의...
조재한 2009년 06월 29일 -

원생에게 위증시킨 복지시설교사 구속
대구지방검찰청은 복지시설 원생들에게 위증을 시킨 혐의로 생활지도교사 47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3월 복지시설 원장이 미성년자 성추행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는 과정에서 원장이 실형을 받으면 시설자체가 없어진다며 피해원생에게 법정에서 거짓말을 하도록 시키고, 다른 미성년 원생에게도 거짓 녹...
조재한 2009년 06월 26일 -

만평]법원 이전 진전 없어?
대구법원이 부족한 공간과 주변 환경의 변화로 오래 전부터 청사이전을 추진해온 가운데 올해 초 대구시와 법원이 이전후보지를 잠정결정했다는 소식까지 있었지만 상반기가 다 지나가도록 진전된 소식이 나오지 않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 황영목 대구고등법원장 "어디로 가고 싶다고 가는 게 아니고 우리 권한 밖의 일이고...
조재한 2009년 06월 25일 -

R]독도에 '거북손' 최대 서식
◀ANC▶ 청정해역에만 서식한다는 '거북손'이 독도에서 동해안 최대 규모로 서식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지금까지 알려지 않은 새종류도 2종류가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보도에 조재한 기자입니다. ◀END▶ ◀VCR▶ 청정해역에서만 서식하는 무척추동물인 거북손이 독도 구선착장 지점에서 동해안 최대 규모로 서식...
조재한 2009년 06월 24일 -

독도에 동해안 최대규모 '거북손'
독도에서 동해안 최대규모의 거북손 집단서식지가 발견됐습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 4월말 독도 생태계 조사에서 무척추동물인 '거북손'이 구선착장 지점에서 동해안 최대규모로 발견되는 등 해안무척추동물 21종과 식물 13종, 조류 21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쇠종다리와 휘파람새 등 ...
조재한 2009년 06월 24일 -

자전거 교통사고 급증
자전거 출퇴근 등 자전거 이용이 크게 늘면서 자전거 교통사고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달까지 자전거 교통사고는 450여 건으로 지난 해 같은기간 320여 건보다 37%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사망 5명, 부상은 470여 명으로 지난 해에 비해 사망자는 1명 줄었지만 부상자는 140명 많아졌습...
조재한 2009년 06월 24일 -

수상 호텔 미끼 유사수신 40대 구속
수상 관광호텔 사업을 미끼로 10억 원대의 투자금을 모은 40대가 구속됐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 형사2부는 수상 관광 호텔 사업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며 투자금을 끌어 모은 혐의로 전북 익산시 45살 A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이미 구속된 정 모씨 등과 함께 충남 당진 삽교호의 수상 관광호텔사업을 인...
조재한 2009년 06월 24일 -

성폭력 첫 참여재판 6년 선고
성폭력 사건에 대한 첫 국민참여재판에서 피의자에게 징역 6년이 선고됐습니다. 대구지방법원은 성폭력 피의자 30살 A모 씨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에서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 4월 2일 새벽 6시 쯤 성주 모 여관에 몰래 들어가 자고 있던 30대 여성을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하고 15만 원을 뺏은 혐의로 구속기...
조재한 2009년 06월 23일 -

대리운전 불법 콜프로그램 공급 32명 검거
대리운전 불법 콜수신프로그램을 만들어 수억원을 챙긴 업체 2곳, 32명이 적발됐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대리운전 불법 콜수신프로그램을 만들어 공급해온 혐의로 42살 장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2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대리운전시스템과 대리기사 사이에 콜확인 주기가 2초 이상 걸리는 점을 악용해 1초 ...
조재한 2009년 06월 23일 -

밀반입 필로폰 공급 47명 검거
밀반입한 필로폰 수백 그램을 전국에 유통시킨 판매책 등 40여 명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필로폰을 밀반입해 유통시킨 혐의로 48살 김모 씨 등 27명을 구속하고 2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중국에서 필로폰 1킬로그램을 밀반입한 39살 이모 씨로부터 필로폰을 받은 뒤 KTX택배를 이용...
조재한 2009년 06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