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관광호텔 사업을 미끼로 10억 원대의
투자금을 모은 40대가 구속됐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 형사2부는
수상 관광 호텔 사업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며
투자금을 끌어 모은 혐의로
전북 익산시 45살 A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이미 구속된 정 모씨 등과 함께
충남 당진 삽교호의 수상 관광호텔사업을
인수한 것처럼 허위계약서를 만든 뒤
이 사업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며 지난 해 11월부터 120여 명으로부터
10억여 원의 투자금을 끌어모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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