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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력넣고 돈챙긴 검찰직원 2명 실형 선고
아파트 인허가와 관련해 공무원에게 압력을 넣고 돈을 챙긴 혐의로 기소된 검찰직원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대구지방법원은 대구지검 포항지청 이모 과장과 곽모 계장에게 각각 징역 1년과 8개월, 추징금 천 75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이들이 받은 금품이 3천 500만원으로 적지 않고 수사권한을 악용해 행정공무...
조재한 2009년 07월 31일 -

"대구MBC 광고송출 중단 행정집행 정지"
서울행정법원 제4부는 다음달 1일부터 석달동안 대구MBC의 자체편성프로그램에 대한 광고송출업무를 정지하도록 한 방송통신위원회의 행정처분의 집행을 정지한다고 결정했습니다. 재판부는 광고송출업무 정지처분을 집행하면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생기고 이같은 손해를 예방하기 위해 집행을 정지시킬 긴급한 필요가 인...
조재한 2009년 07월 29일 -

자녀와 동반자살 미수 40대에 기소유예
대구지방검찰청은 3살과 6살짜리 두 자녀와 함께 목숨을 끊으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기소됐던 43살 A 씨에 대해 기소유예 조치를 했습니다. 검찰은 우울증을 앓던 A씨가 평소 남편과 잦은 갈등을 빚으며 자살을 결심했지만 잘못을 뉘우치고 치료를 받으며 정상 생활을 위해 노력하는 점 등을 고려해 이같이 조치한다고 밝...
조재한 2009년 07월 29일 -

'하천생태학 그리고 낙동강' 4대강 살리기 지적
4대강 사업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환경전문가들이 낙동강의 하천생태를 다룬 책을 발간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대학교수와 환경연구소,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10여명의 저자들은 '하천생태학 그리고 낙동강'이란 제목의 책을 내고 4대강 살리기의 허구에 대해 지적했습니다. 저자들은 '한반도대운하'...
조재한 2009년 07월 28일 -

R]신천대로 사고 대구시 일부 책임
◀ANC▶ 드물지 않게 일어나는 신천대로 차량 추락사고에 대해 대구시에도 일부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시설물의 위험성을 알고 있으면서도 제대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이윱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2007년 10월 신천대로 칠성고가도로에서 승용차가 방호울타리와 부딛히...
조재한 2009년 07월 28일 -

신천대로 추락사고 대구시 일부 책임
신천대로 차량 추락사고에 대해 대구시에 일부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구고등법원 제3민사부는 모 보험회사가 대구시를 상대로 낸 구상금 청구소송에서 1심을 취소하고 대구시는 2천여 만원을 지급하라는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신천대로 칠성고가도로가 지상 10미터로 추락시 2차사고 등...
조재한 2009년 07월 28일 -

해외신용카드 위조 외국인 2명 검거
대구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해외 신용카드를 위조해 사용한 혐의로 나이지리아인 39살 J모 씨를 구속하고 남아프리카공화국인 30살 K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카드복제프로그램과 복제기를 이용해 해외신용카드 116장을 위조한 뒤 국내 190여 곳에서 귀금속 등 1억 4천여 만원어치를 구입한 혐의를 받...
조재한 2009년 07월 28일 -

빌린돈, 술값 4천만원 갈취 조폭 검거
대구 동부경찰서는 빌린돈과 술값 4천여만원을 갚지 않은 혐의로 영천지역 조직폭력배 39살 김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5월 영천의 한 식당에서 식당주인이 빌려간돈 3천 800만원과 술값 590만원 등을 달라고 하자 후배조직원을 폭행하며 겁을 줘 상환요구를 하지 못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
조재한 2009년 07월 28일 -

밤부터 비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은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고 예상강우량은 경북남부와 동해안 지역은 10-40, 대구와 경북북부는 10-20mm입니다. 오늘 낮최고기온은 대구 26도 등 23-27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내일은 흐리고 비가 내린 뒤 오전에...
조재한 2009년 07월 28일 -

보도방 업주 등 5명 검거
경북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계는 유흥주점에 도우미를 보내거나 성매매를 시킨 혐의로 보도방 업주 2명과 회사원 3명 등 5명을 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보도방 업주들은 지난 1월부터 무허가 보도방을 운영하며 여성종업원들을 유흥주점에 도우미로 보내거나 성매매를 알선하고, 회사원 3명은 돈을 주고 성매수를 한 혐의를...
조재한 2009년 07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