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사업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환경전문가들이 낙동강의 하천생태를 다룬 책을 발간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대학교수와 환경연구소,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10여명의 저자들은
'하천생태학 그리고 낙동강'이란 제목의 책을 내고 4대강 살리기의 허구에 대해
지적했습니다.
저자들은 '한반도대운하'가
'하천물길 정비사업'으로 바뀌어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낙동강의 생태학적 특징을
최상류 발원지에서 낙동강 하구언에
이르기까지 정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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