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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금융사기단 40명 적발
전화금융사기가 점점 치밀해지는 가운데 한국인이 조직한 전화금융사기단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 전화금융사기 수사전담팀은 전화금융사기단 국내 총책 29살 도모 씨 등 9명을 구속하고 수금책 중국동포 김모 씨 등 3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중학교 동창생이 주도가 된 이들은 지난 6월부터 ...
조재한 2009년 09월 15일 -

"술마신 직원에 운전시킨 직장상사 집행유예"
대구지방법원 제 4형사단독은 술을 마신 무면허 직원에게 운전을 시킨 혐의로 기소된 39살 A모 씨에게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20시간과 준법운전강의 40시간 수강을 명령했습니다. A 씨는 지난 해 10월 31일 저녁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에 있는 식당에서 회식을 한 뒤 혈중알콜농도 0.102%로 술에 ...
조재한 2009년 09월 12일 -

"진통제 부작용 사망, 의사 책임 있어"
대구고등법원 민사3부는 얼굴을 다쳐 치료를 받던 도중 간기능 악화로 숨진 문모 씨의 유족들이 의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1심을 파기하고 원고 일부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환자의 간효소 수치가 정상치보다 1.5~2배 초과하는데도 적절하지 않은 진통제를 4일 동안 6차례나 투약해 전격성 ...
조재한 2009년 09월 12일 -

R]뇌물수수혐의 전직 서장 구속
◀ANC▶ 경찰수사를 받던 아파트 시행사 대표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전직 경찰서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수사 중이던 사건에 영향을 끼쳤는지 검찰수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지방법원은 오늘 검찰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한 홍 모 전 경찰서장에 대한 ...
조재한 2009년 09월 11일 -

새마을운동 발상지 인쇄물 가처분 각하
대구지방법원 민사합의20부는 새마을운동 발상지를 두고 포항시새마을회 등이 경상북도와 청도군을 상대로 낸 인쇄물 배포 금지 등 가처분신청을 각하처분했습니다. 재판부는 새마을운동 발상지 개념을 두고 서로 다른 주관적 기준과 판단에 따른 다툼에 불과하고, 포항 문성리는 새마을 운동이 처음 태동한 곳으로 인정하...
조재한 2009년 09월 11일 -

뇌물수수혐의 전 경찰서장 영장발부
대구지방법원은 아파트 시행사로부터 금품수수혐의를 받고 있는 전 경찰서장 홍 모 총경에 대해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홍 총경은 지난 해 대구지방경찰청 과장으로 있으면서 당시 경찰이 횡령혐의로 수사를 하고 있던 모 아파트 시행사대표로부터 청탁과 함께 2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
조재한 2009년 09월 11일 -

주택화재 3천 800만원 피해
어제 저녁 7시 10분쯤 경산시 진량읍 박모 씨의 집에서 불이 나 주택 1채와 창고, 경운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천 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창고쪽에서 불이 솟았다는 박씨의 말과 화재형태로 봐서 전기 합선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재한 2009년 09월 10일 -

"음주상태 주차, 면허취소 적법"
대리운전기사가 가버린 뒤 음주상태로 주차를 하다 접촉사고를 낸 운전자의 운전면허취소가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구고등법원 제 1행정부는 술을 마시고 아파트에 주차를 하다 접촉사고를 내 운전면허가 취소된 김모 씨의 면허취소 처분 취소소송에서 면허취소가 부당하다는 1심 판결을 취소하고 원고의 청구를 ...
조재한 2009년 09월 10일 -

만평]위아래 가리지 않는 경찰비위
대구 모 경찰서장이 뇌물수수혐의로 검찰수사를 받고 있는가 하면, 경찰관이 뺑소니로 구속되고 도박으로 단속되고, 심지어 휴가 중이던 전경이 후임자를 둔기로 내리쳐 중상을 입히는 등 최근 경찰 비위가 아래위 가리지 않고 터져 나오고 있는데요. 대구지방경찰청 이성규 청장 "정말 미안하게 됐습니다. 경찰한테 있어서...
조재한 2009년 09월 10일 -

경찰, 공직기강확립 대책회의
최근 경찰 비리가 잇따르면서 대구지방경찰청은 대구시내 9개 서장과 고위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기강 확립 및 서민생활보호 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경찰은 뇌물과 음주운전 등 본분에 어긋난 비리경찰관이 나오면 엄중 문책하겠다며 자정결의와 재발방지를 다짐했습니다.
조재한 2009년 09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