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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상습절도 4명 검거
대구서부경찰서는 주택가 자전거를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43살 김 모 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달 오전 10시 10분쯤 대구시 비산동 길가에 세워져 있던 자전거를 훔치는 등 지금까지 같은 방식으로 자전거 10대, 100만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재한 2009년 09월 30일 -

폐합성수지공장 불... 진화안돼
오늘 새벽 0시 40분쯤 포항시 북구 청하면 하대리 모 폐합성수지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나 지금까지 진화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10여 대와 소방인력을 투입돼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지만 폐그물과 비닐 등에 불이 붙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야적장에 쌓여있는 합성수지가 600톤에 ...
조재한 2009년 09월 30일 -

손님카드 복제해 3천만원 인출 7명 검거
구미경찰서는 손님 카드를 복제해 수천만원을 인출한 혐의로 33살 전 모 씨 등 7명을 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유흥업소에서 일하던 이들은 지난 달 17일 밤 11시 40분쯤 구미시 원평동 모 주점에서 31살 송 모 손님이 현금 인출을 부탁하며 현금카드를 주자 카드를 복제해 600만원을 인출하는 등 지금까지 같은 수법으로 1...
조재한 2009년 09월 30일 -

가스검침원 가장 노인상대 절도
성주경찰서는 노인 혼자 사는 집을 골라 금품을 훔쳐온 혐의로 56살 이 모 씨를 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씨는 지난 2월 16일 오후 1시쯤 성주군 성주읍 81살 이 모 할머니 집에 가스검침원이라며 들어가 가스렌지 부품을 교체한 뒤, 현금 10만원을 훔치는 등 지금까지 10차례에 걸쳐 혼자 사는 노인을 상대로 금품 350만...
조재한 2009년 09월 30일 -

만평]검찰 칼날 세우나?
광복절 경축사에서 대통령의 토착비리 척결에 대한 언급 이후 전국적으로 검찰이 기업체와 정부 등에 대한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자~ 추석연휴가 지나면 정치권을 포함해 보다 강도 높은 전방위 수사가 있을 것이란 전망까지 나오고 있어요. 대구지방검찰청 곽규홍 2차장 검사 "추석 지나면 우리도 열심히 해야 할...
조재한 2009년 09월 29일 -

노인정마다 경찰 1명 '1경1노'
경찰이 노인보호를 위해 노인정마다 경찰 1명을 배정하는 '1경 1노'제도를 도입합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대구지역 천 300여개 노인정 또는 노인복지회관마다 담당경찰관 1명을 배정해 교통사고 예방 교육과 홍보를 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노인들 피해가 많은 보이스피싱 등 각종 범죄에 대해 꾸준히 알려 피해를 막기로 했...
조재한 2009년 09월 29일 -

추석전후 시장 등 혼잡지역교통 집중관리
추석을 전후해 경찰이 특별교통관리에 나섭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오늘부터 추석연휴가 끝나는 다음 달 4일까지 교통비상근무에 들어가 전통시장과 대형소매점, 역, 고속도로 나들목 등 혼잡지역을 집중관리하기로 했습니다. 월배로와 성서로 등 시외곽을 드나드는 주요교차로 27곳과 추석당일과 추석 다음날에는 성묘객이...
조재한 2009년 09월 28일 -

성매매 알선료 7억 원 챙긴 30대 구속
대구지방검찰청 마약조직범죄수사부는 성매매를 알선하고 7억여 원을 챙긴 혐의로 39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07년 5월부터 성매매여성과 운전기사 등 10여 명을 고용해 모텔이나 유흥가에 성매매 전단지를 뿌린 뒤 만여 차례 성매매를 시켜 알선료로 7억 2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재한 2009년 09월 28일 -

대구과학축전 이틀간 개최
'체험하는 과학, 즐기는 과학'을 슬로건으로 내건 '2009 대구과학축전'이 오늘과 내일 이틀동안 엑스코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7번째를 맞는 대구과학축전은 항공·우주·천문체험관과 다윈특별전, 로봇투어버스 등이 운영되고, 친환경 태양광에너지자동차 경연대회 같은 가족참여행사가 준비돼 있습니다. 2009 세계 천문의 해...
조재한 2009년 09월 26일 -

음주운전자, 오토바이면허취소는 위법
술을 마신채 승용차를 몰던 운전자에게 오토바이 면허까지 취소시킨 것은 위법이라는 판결이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대구지방법원은 지난 4월 경산에서 혈중알콜농도 0.11%의 상태에서 승용차를 몰다 사고를 낸 30대 남자에게 경찰이 1종 보통과 2종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를 함께 취소한 것은 부당하다고 판결했습니다. ...
조재한 2009년 09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