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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알선료 7억 원 챙긴 30대 구속

조재한 기자 입력 2009-09-28 10:08:23 조회수 0

대구지방검찰청 마약조직범죄수사부는
성매매를 알선하고 7억여 원을 챙긴 혐의로
39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07년 5월부터
성매매여성과 운전기사 등 10여 명을 고용해
모텔이나 유흥가에 성매매 전단지를 뿌린 뒤
만여 차례 성매매를 시켜
알선료로 7억 2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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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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