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차차 흐려져... 내일 비
대구와 경북지역은 맑은 뒤 오후부터 흐려지겠습니다. 아침에는 내륙지방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산간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1-25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낮동안 공기가 뿌옇게 보이는 연무현상이 나타나기도 하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새벽부터 돌풍과 함께 비가 내리고 산간지역에는 우...
조재한 2009년 10월 16일 -

작업독촉 원청업체 직원 흉기로 찔러
대구 서부경찰서는 원청업체 직원을 흉기로 찌른 혐의로 54살 손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손씨는 지난 1일 밤 0시 30분쯤 대구시 서구에 있는 자신이 근무하는 염직공장에서 원청업체 직원인 40살 이 모 씨가 작업을 독려하며 잔소리를 한다며 흉기로 가슴을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재한 2009년 10월 16일 -

칠곡도서관 등 화재 잇달아
신축공사를 하던 도서관에 불이 나는 등 화재가 잇달았습니다. 어제 오후 5시 10분쯤 칠곡군 왜관읍 왜관8리에 있는 칠곡군립도서관 신축현장 옥상에서 불이 나 에어컨 실외기 14대를 태워 소방 추산 약 1억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작업 중 옥상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치솟았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
조재한 2009년 10월 16일 -

만평]법원이전지 결정은?
대구지방법원이 오래 전부터 공간부족으로 이전방침을 정하고 이전부지를 찾아오고 있는데, 자~ 일 년 전 대구시로부터 4-5개 후보지를 제안 받고도 아직까지 어디로 갈지 결정을 하지 못하고 있어요. 대구고등법원 한재봉 공보판사 "후보지마다 다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어서 어디가 제일 좋다라고 결정을 아직 못하고 있...
조재한 2009년 10월 15일 -

사무관련 직원 잘못.. 증권사도 책임
증권사 직원이 불법행위로 고객 투자금을 잃었다면 증권사에도 일부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구지방법원은 프로야구 코치 A씨가 모 증권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을 했습니다. 재판부는 증권사 직원의 행위가 사무집행 행위와 관련된 것이기 때문에 증권사에 손해배상 책임이 있...
조재한 2009년 10월 15일 -

전직 모 대학학장 폭력혐의 입건
지역 모 대학 전직 학장이 평소 알고 지내던 사람에게 주먹을 휘둘러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모 대학 전 학장 63살 김모 씨를 폭력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6일 밤 11시 30분 쯤 대구시 수성구 모 호텔 커피숍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50살 이모 씨가 약속시간보다 늦게 나타났다며 주먹을...
조재한 2009년 10월 15일 -

골프장건설 관련 불법대출 40대 구속
골프장 건설과 관련해 거액의 불법대출을 받고 교육감 선거에도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40대가 구속됐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골프장 건설과 관련해 자금난을 겪자 수십억 원대 불법대출을 받은 혐의로 47살 A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골프장을 건설하면서 모 대학 교직원에게 회원권을 분양한 것처럼 속여 모 금융...
조재한 2009년 10월 15일 -

환경청 국감 '다이옥산'집중추궁예정
오늘 부산에서 열리는 국회환경노동위 국정감사에서는 1,4-다이옥산에 대해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환경노동위원회 박준선 의원은 올해 초 대구지역 수돗물 대란사태를 일으킨 1,4-다이옥산 사태와 관련해 대구지방환경청으로부터 다이옥산 관리실태와 앞으로의 수질대책에 대해 집중 추궁하기로 했습니다. 환노위...
조재한 2009년 10월 14일 -

만평]지방에는 큰소리치는 군당국
어제 열린 공군본부 국정감사에서 공군측이 'K-2 공군기지 이전을 적극 검토하겠지만 이전부지와 이전지역 민원해결은 지방자치단체가 해야한다.'는 입장을 밝히자 괜한 꼬투리를 잡으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는데요. 국회 국방위원회 유승민 의원 "대도시 군사공항 이전은 대통령이 결단하고 재경부가 그 비용을 ...
조재한 2009년 10월 14일 -

만평]벌금 대신 사회봉사
지난 달부터 벌금 미납자의 사회봉사 집행에 관한 특례법이 시행되면서 이제는 본의아닌 위법행위로 벌금형을 받은 서민들이 벌금을 내지 못할 경우 노역장에 가지 않고 사회봉사로 대신할 수 있게 됐는데요. 대구보호관찰소 김영홍 소장 "300만 원 이하 벌금형이면 신청할 수 있는데 서민들한테는 몇십만 원도 큰 거거든요...
조재한 2009년 10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