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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치료과정 부상..의료과실 아니다
응급환자를 치료하면서 환자에게 상처를 입혔더라도 의료과실이 아니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구지방법원은 A모 씨와 가족이 대구 모 병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A씨는 지난 해 1월 수면제 150알을 먹고 자살을 기도했다가 응급실에서 위세척을 하는 과정에서 심한 몸부림에 병원...
조재한 2009년 11월 27일 -

9월 황사 대구·경북 영향 없어
44년만에 발생한 지난 9월 황사가 대구·경북에는 영향이 거의 없었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환경부가 황사가 발생한 지난 9월의 대기오염도를 분석한 결과 대구와 경북지역 이산화황은 0.003ppm으로 지난 5년 평균치인 0.004ppm보다 낮았고, 이산화질소도 0.018ppm으로 평년수준을 보였습니다. 반면 미세먼지 농도는 37마이...
조재한 2009년 11월 27일 -

축구 용병 계약금 등 부풀려 거액 챙겨
대구지방검찰청 특수부는 국내 프로축구단에 외국용병을 데려오면서 급여 등을 부풀려 수억 원을 챙긴 혐의로 스포츠 에이전트 47살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국내 모 프로축구단에 브라질 선수 3명의 입단을 중개하면서 계약금과 급여를 부풀려 계약한 뒤 선수로부터 차액을 받아내는 수법으로 58만여 달러를 챙긴 혐의...
조재한 2009년 11월 26일 -

복지예산 빼돌린 공무원 징역 선고
대구지방법원 제4형사단독은 복지예산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대구 동구청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사회복지급여 업무를 담당한 A씨는 허위 서류를 만들어 사회복지급여 수령요건이 되지 않는 친척과 지인 4명을 급여 대상에 포함시킨 뒤 복지예산 1억 6천여만 원을 빼돌린 혐의로 ...
조재한 2009년 11월 26일 -

군복무시절 절도 벌금형 선고
대구지방법원 형사5단독은 군복무 시절 동료 군인들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20대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의자가 동종 전과가 있지만 피해자와 합의했고 사회에서 올바르게 살 기회를 줄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판결했습니다. 지난 9월 전역한 피의자는 군복무시절 동료들을 상대로 7차례...
조재한 2009년 11월 25일 -

사고뒤 2번 괜찮다 답변... 뺑소니 아니다
경미한 교통 사고를 낸 뒤 피해자로부터 괜찮다는 말을 듣고 현장을 떠났다면 뺑소니가 아니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구지방법원 형사항소3부는 교통사고 피해자에게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히고 달아난 혐의로 기소된 53살 박모 씨의 항소심에서 벌금 1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
조재한 2009년 11월 25일 -

맑고, 낮에는 포근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겠고 산간 지역에는 낮 한때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대구 16도 등 13-16도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예년보다는 4도 가량 높겠습니다. 내일도 아침최저기온 영하 4도에서 영상 4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해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
조재한 2009년 11월 25일 -

상습 빈집털이 40대 구속
대구 동부경찰서는 주택가 빈집을 상습적으로 털어온 혐의로 40살 이모 씨를 구속하고 장물인줄 알면서 사들인 혐의로 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9월 25일 대구시 동구의 한 가정집에 몰래 들어가 현금 50만원을 훔치는 등 지금까지 9차례에 걸쳐 530만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재한 2009년 11월 25일 -

옛애인집서 상습절도 30대 검거
대구 남부경찰서는 헤어진 옛애인 집에서 귀금속을 훔쳐온 혐의로 30살 김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8월부터 최근까지 대구시 남구에 있는 헤어진 옛애인 집에 미리 복사해둔 열쇠로 열고 들어가 5차례에 걸쳐 귀금속과 휴대전화 등 300만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재한 2009년 11월 25일 -

마분처리용역 청탁 뇌물 건넨 7명 적발
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경마장 마분 처리용역 청탁과 함께 억대의 금품과 향응을 받은 혐의로 모 공기업 직원과 공무원 등 4명과 뇌물을 주거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업체관계자 3명 등 모두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7년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마분처리사업 유치 청탁과 함께 35차례에 걸쳐 현...
조재한 2009년 11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