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축구 용병 계약금 등 부풀려 거액 챙겨

조재한 기자 입력 2009-11-26 10:59:19 조회수 0

대구지방검찰청 특수부는
국내 프로축구단에 외국용병을 데려오면서
급여 등을 부풀려 수억 원을 챙긴 혐의로
스포츠 에이전트 47살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국내 모 프로축구단에
브라질 선수 3명의 입단을 중개하면서
계약금과 급여를 부풀려 계약한 뒤
선수로부터 차액을 받아내는 수법으로
58만여 달러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재한 joj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