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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딸 성폭행 징역 3년 선고
대구지방법원 제12형사부는 지난 2002년 당시 13살 난 딸 최모양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친아버지 48살 최모 씨에 대해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최양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큰아버지와 사촌오빠에 대해서는 각각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 징역 1년 6개월과 집행유예 3년에 사회봉사와 성폭력치료강...
조재한 2009년 10월 06일 -

선거법 위반 혐의 경산시장 곧 소환
대구지방검찰청은 경북선관위로부터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최병국 경산시장 수사와 관련해 최근 경산시청 고위간부 등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마쳤고, 조만간 최 시장을 소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시장은 지난 5월 경산에서 열린 경북도민체전때 4천 9백만원어치의 경품을 나눠주고 지난 4월 경산지역 행사때는 4...
조재한 2009년 10월 06일 -

사고다발 교차로 시설개선작업
대구지방경찰청은 지난 해 대구에서 가장 교통사고가 많았던 성당네거리에 무단횡단방지펜스를 설치하고, 두류네거리에는 다기능 단속기, 범어네거리에 역주행방지 탄력봉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죽전네거리에는 무단횡단 방지대와 무인카메라, 신평네거리에는 중앙분리대를 보강하기로 했습니다.
조재한 2009년 10월 06일 -

"교환학생 학칙제대로 지켜야 학점인정"
대구고등법원 민사1부는 외국 대학에서 취득한 학점을 인정해 달라며 국내 대학을 상대로 낸 안 모 씨의 학점인정이행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안씨가 교환학생의 등록금 본교납부 등 학칙을 지키지 않았고 전공과 관련 없는 학점을 이수한 것은 단순한 어학연수생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
조재한 2009년 10월 05일 -

"음주운전 강제채혈은 증거능력없어"
대구지방법원 제3형사부는 지난 해 7월 구미에서 음주운전 사고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김모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교통사고로 의식을 잃은 운전자의 동의나 사전·사후 영장 없이 혈액을 채취한 것은 위법으로 증거능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조재한 2009년 10월 05일 -

강력범에 전자발찌 도입 찬성 압도적
강력범죄자에 대한 위치추적장치, 이른바 전자발찌 부착에 대해 찬성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무부가 최근 살인과 강도, 방화 등 고위험 강력범죄에 대한 전자발찌 확대와 보호관찰 도입에 대한 여론조사결과 살인과 강도, 방화 강력범에 대한 전자발찌 부착에 대해 찬성 87.1%, 반대 11.3%로 나타났습니...
조재한 2009년 10월 04일 -

귀성시작, 아직 지정체 없어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철도역과 터미널 등에 귀성객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까지 지·정체는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동대구역에는 오전부터 한복을 입은 귀성객들이 보이고 있지만 아직 본격 귀성행렬이 시작되지 않은 탓인지 크게 붐비지는 않는 모습입니다. 코레일 대구본부는 오늘부터 오는 5일까지 추석특별수송...
조재한 2009년 10월 01일 -

사행성게임 업소 25곳 적발
대구지방경찰청은 불법사행성 게임기 일제단속을 벌여 업소 25곳을 적발해 28명을 입건하고 게임기 30대를 압수했습니다. 올들어 대구에서 적발된 불법사행성 게임장은 모두 720여곳으로 게임기 4천 800여 대와 현금 2억여 원이 압수됐습니다. 경찰은 사행성 게임이 당구장과 슈퍼, 다방 등 생활공간으로 침투하고 있다며 ...
조재한 2009년 09월 30일 -

대체로 흐림... 내일 밤 5mm안팎 비
9월의 마지막날인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오늘 아침최저기온은 대구 18.3, 안동 16, 포항 19.9, 봉화 11.7 등의 분포를 보였습니다. 낮기온은 대구 25도 등 22-26도 분포로 예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은 흐리고 지역에 따라 밤부터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대구기상대는 내일밤과 모레 새벽...
조재한 2009년 09월 30일 -

보험료 등 떼먹은 관리소장 영장
대구수성경찰서는 직원보험료 등 약 1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모 아파트 관리소장 56살 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정씨는 지난 96년부터 대구 남구의 모 아파트 관리소장으로 있으면서 아파트 직원 20명의 4대 고용보험료와 각종 공사대금 등 9천 700여 만원을 떼먹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재한 2009년 09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