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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시작, 아직 지정체 없어

조재한 기자 입력 2009-10-01 12:00:04 조회수 0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철도역과 터미널 등에 귀성객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까지 지·정체는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동대구역에는 오전부터 한복을 입은 귀성객들이 보이고 있지만 아직 본격 귀성행렬이 시작되지 않은 탓인지 크게 붐비지는 않는 모습입니다.

코레일 대구본부는 오늘부터 오는 5일까지
추석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해 KTX와 새마을호의 운행편수를 늘려 운행하고 있습니다.

동대구 고속버스 터미널 등 고속버스터미널에도 선물꾸러미를 든 귀성객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별다른 지·정체가 없어
정시 출발과 도착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도로공사측은 오늘 오후부터 귀성차량으로
대구·경북권 고속도로에서도
부분적인 지·정체가 예상된다며
우회도로 안내 등으로 교통소통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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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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