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공사를 하던 도서관에 불이 나는 등
화재가 잇달았습니다.
어제 오후 5시 10분쯤
칠곡군 왜관읍 왜관8리에 있는
칠곡군립도서관 신축현장 옥상에서 불이 나
에어컨 실외기 14대를 태워
소방 추산 약 1억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작업 중 옥상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치솟았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6시쯤 영천시 문내동에서는
공터에 주차해 둔 42살 김 모 씨의 승용차에서
불이 나 엔진부분을 모두 태우고
소방서 추산 3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은 공터에서 불장난을 하고 있던
어린이를 봤다는 목격자 진술에 따라
정확한 화재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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