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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공사장 인부, 밤에는 빈집털이 30대 구속
대구 동부경찰서는 지난달 16일 오후 9시 20분쯤 대구 동구 신천동 빈 집에 들어가 현금 500여만 원과 귀금속 등 천 700만 원 가량을 훔친 혐의로 38살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낮에는 공사 현장에서 일하다가 밤이 되면 주택가를 돌며 범행을 저질렀고 훔친 금품은 도박이나 유흥비 등에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재형 2018년 08월 06일 -

경북, 가격 폭락 양파 200톤 긴급 수매
경상북도는 생산량 증가로 가격이 폭락한 양파 수급 안정을 위해 200톤을 긴급 수매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도내 양파 재배면적은 3천 360여 헥타로 지난해 2천 80여 헥타르보다 천 280여 헥타르 증가했습니다. 양파 도매가격은 상품 기준 20㎏당 만 6천 원 선으로 평년보다 12.6% 하락했습니다.
박재형 2018년 08월 06일 -

R]관 속에서 자던 여성 진짜 숨져
◀ANC▶ 경북 구미의 한 원룸에서 40대 여성이 커다란 관 옆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 여성이 관 속에 들어가 어떤 종교의식을 행하다가 질식해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사이비 종교나 무속 신앙과의 관련성 여부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박재형 기자입니다. ◀END▶ ◀VCR▶ 오늘 새벽 6시 반쯤 경북 구...
박재형 2018년 08월 03일 -

만평]살인더위에 무대책?
살인적인 더위에도 부채와 선풍기에 의지해 찜통더위를 나는 어려운 이웃이 적지 않은데요. 현실이 이렇기 때문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에너지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복지라는 것이 획일적이고 형식적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어요. 대구환경운동연합 계대욱 탈핵에너지팀장, "에너지 복지사업이 다양하지만, 획일적이고 ...
박재형 2018년 08월 03일 -

'액운 없애준다' 관에 들어가 자던 40대 여성 숨져
원룸에서 종교의식 행사로 관에 들어가 자던 40대 여성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새벽 6시 반쯤 경북 구미시 진평동의 한 원룸에서 47살 A 여인이 합판으로 짠 관 속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당시 원룸에 함께 있던 50대 여성 2명이 경찰에 신고했는데, 이들은 액운을 없앤다며 관에 ...
박재형 2018년 08월 03일 -

라돈 공포로 대구 가구 소비자 상담 급증
올 상반기 대구의 소비자 상담 건수는 줄어든 가운데 방사성 물질인 라돈 검출 파동으로 가구 상담은 급증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들어온 소비자 상담 건수는 만 6천여 건으로 지난해보다 3.5% 감소했습니다. 라돈 검출 파동으로 침대 690여 건을 중심으로 가구 상담은 지난해보다 16...
박재형 2018년 08월 03일 -

R]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지원책, 더위 먹다
◀ANC▶ 요즘 온종일 에어컨 밑에서 지내시는 분들이 많죠. 그래도 많이 더울 텐데, 주위에는 부채와 선풍기에 의지해 찜통더위를 나는 어려운 이웃들이 있습니다. 정부와 지자체가 대책이란 것을 내놓고 있지만, 형식적이라고 합니다. 박재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여름이 겨울보다 훨씬 가혹한 곳은 ...
박재형 2018년 08월 02일 -

R]응급실 의료진 폭행사건 처벌 강화하라
◀ANC▶ 구미 차병원에서 술 취한 환자가 응급실 의료진을 폭행한 사건을 두고 의료계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불구속 수사를 하고 있는데, 솜방망이 처벌이 뻔하다는 겁니다. 박재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술 취한 20대 남성이 혈액을 나르는 철제도구를 집어 들더니 수련의에게 다가갑니다. 철제...
박재형 2018년 08월 01일 -

구미 응급실 수련의 폭행 사건 수사에 반발
대한의사협회 회장 등 의료계 관계자들이 구미 모 병원 응급실 수련의 폭행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대한의사협회는 오늘 오후(4시) 응급실 수련의 폭행 사건을 맡고 있는 구미경찰서를 항의 방문해 "경찰이 가해자 25살 A 씨를 불구속 수사하는 등 솜방망이 처벌에 그칠 우려가 있다"며 강력한 처벌을...
박재형 2018년 08월 01일 -

사회복지법인 이사장 횡령 혐의 검찰에 송치
대구의 한 사회복지법인 이사장이 횡령 등의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북구에 있는 모 복지재단 이사장 이모 씨 등 2명을 업무상 횡령과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사장 이 씨는 지난 2013년 말 서구 평리동 장애인보호작업장 사무실을 지인인 신모 씨가 산 것...
박재형 2018년 08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