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회장 등 의료계 관계자들이
구미 모 병원 응급실 수련의 폭행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대한의사협회는 오늘 오후(4시)
응급실 수련의 폭행 사건을 맡고 있는
구미경찰서를 항의 방문해
"경찰이 가해자 25살 A 씨를
불구속 수사하는 등 솜방망이 처벌에
그칠 우려가 있다"며 강력한 처벌을
요구할 예정입니다.
의사협회는
잇따르는 주취자의 응급실 폭행 사건이
의료진 뿐 아니라,
환자들에게도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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