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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공사장 인부, 밤에는 빈집털이 30대 구속

박재형 기자 입력 2018-08-06 09:55:20 조회수 0

대구 동부경찰서는
지난달 16일 오후 9시 20분쯤
대구 동구 신천동 빈 집에 들어가
현금 500여만 원과 귀금속 등
천 700만 원 가량을 훔친 혐의로
38살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낮에는 공사 현장에서 일하다가
밤이 되면 주택가를 돌며 범행을 저질렀고
훔친 금품은 도박이나 유흥비 등에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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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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