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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 더위 최고조...17일째 폭염 특보
중복인 오늘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이 올 여름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AWS, 자동관측지점에서는 영천 신녕과 대구 달성 40.4도, 경산 하양 40도를 나타냈습니다. 대표 관측지점에서도 의성이 39.8도로 기상 관측 이래 1942년 대구 40.0도 이후 두 번 째로 높았고, 대구 39.2도, 안동 38.8도 등 40도에 육박...
박재형 2018년 07월 27일 -

R]노후 아파트 변압기 과부하...정전사태 속출
◀ANC▶ 밤이 되도 열이 식지 않아 숨 막히는 열대야가 계속되는 가운데 아파트 단지의 정전 사태가 매일이다시피 잇따르고 있습니다. 여] 대부분 노후된 변압기가 폭증하는 전력 수요를 감당하지 못했기 때문인데, 근본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박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아파트 단지가 어둠 속에 덮...
박재형 2018년 07월 27일 -

대구R]'아동학대' 영아 응급실서 사망..수사착수
◀ANC▶ 태어난 지 17개월 밖에 되지 않은 아기가 병원에 실려왔는데 2시간 만에 숨졌습니다. 아기의 몸에서는 여러 개의 멍 자국이 발견됐습니다. 여] 의료진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아동학대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어젯밤 9시 쯤, 17개월 된 A양...
박재형 2018년 07월 26일 -

경산 하양 40.5도...비공식기록 역대 최고
연일 폭염이 맹위를 떨치는 가운데 오늘 경산 하양의 낮 기온이 40.5도까지 치솟았습니다. 자동기상관측장비. AWS 측정 결과여서 공식 기록은 아니지만, 1990년대 방재 목적으로 설치한 AWS 관측으로는 역대 최고치입니다. 영천 신녕 40.4도, 대구 북구 39.8도, 영천 화북 39.4도까지 올랐습니다. 열대야와 폭염특보가 이어...
박재형 2018년 07월 26일 -

낮술 이후 농로에서 오토바이 250미터 이동 징역형
대구지법 형사11단독 김태환 판사는 상습적으로 음주 운전을 한 혐의로 기소된 62살 정모 씨에 대해 징역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무면허인 정 씨는 지난해 5월 28일 오후 4시쯤 경산시 한 농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16% 상태로 오토바이를 운전해 250m가량 이동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정 씨는 2012년 음주 운전으로 벌...
박재형 2018년 07월 26일 -

올여름 무더위 30년 사이 최고 수준 육박
올 여름 무더위의 기세가 지난 30년 이후 최고 수준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지난 1990년 이후 대구의 7월 폭염일수는 1994년 28일로 가장 많았고, 2013년 24일, 1992년 18일, 2017년 16일, 올해는 15일로 나타났습니다. 앞으로 폭염이 6일 정도 더 이어질 예상인 것을 감안하면 올해 폭염일수는 21일...
박재형 2018년 07월 26일 -

17개월 영아 사망 사건 아동학대의심 수사
17개월 된 영아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져 경찰이 아동학대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어젯밤 10시 20분쯤 대구 칠곡경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17개월 된 여자 영아가 숨졌습니다. 해당 병원 의사는 숨진 영아의 얼굴과 몸에 멍자국들이 있고 몸이 야윈데다 병원 도착 당시 ...
박재형 2018년 07월 26일 -

R]31년 만의 부녀 상봉...눈물 바다
◀ANC▶ 31년 전 실종돼 독일로 입양된 한 여성이 가족과 극적으로 상봉했습니다. 5살때 아이를 잃어버린 뒤, 31년만에 다시 만난 아빠와 딸 극적인 상봉의 자리는 말 그대로 눈물바다였습니다. 박재형 기자입니다. ◀END▶ ◀VCR▶ 31년 동안이나 생이별했던 아버지와 딸의 만남. 죽은 줄로만 알았던 딸을 보자 아버지...
박재형 2018년 07월 25일 -

대학 기숙사에서 선풍기 과열 추정 화재(사진)
오늘 오전 10시 50분쯤 대구시 남구 대구교대 기숙사 건물에서 불이 나 8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기숙사 2층 휴게실 천정에 설치된 선풍기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재형 2018년 07월 25일 -

운전기사가 통근버스 출입문에 목 끼어 숨져
오늘 새벽 5시 반쯤 김천시 아포읍 한 도롯가에서 58살 A 씨가 회사 통근버스 출입문에 목이 끼어 숨진 것을 A 씨의 친구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김천경찰서는 버스 안에서 잠을 잔 A 씨가 새벽에 혼자 내리다가 목이 끼인 뒤 주변 사람 도움을 받지 못해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재형 2018년 07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