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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돈 공포로 대구 가구 소비자 상담 급증

박재형 기자 입력 2018-08-03 11:50:46 조회수 0

올 상반기 대구의 소비자 상담 건수는
줄어든 가운데
방사성 물질인 라돈 검출 파동으로
가구 상담은 급증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들어온
소비자 상담 건수는 만 6천여 건으로
지난해보다 3.5% 감소했습니다.

라돈 검출 파동으로 침대 690여 건을 중심으로 가구 상담은 지난해보다 162.5% 늘었습니다.

가구 상담 내용은 품질과 A/S 불만,
제품 안전 관련, 계약해제·해지·청약철회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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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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