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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웬 인터넷 강대국?
100여 개의 인터넷 서버를 해킹해 760만 건의 개인정보를 가로채고 4억 명품녀 등 사회적 이슈가 됐던 인물의 개인신상을 추적해 인터넷에 유포한 해커 2명이 경찰에 붙잡혔는데... 자, 놀랍게도 이들은 독학으로 해킹수법을 연마한 고등학생들이었지 뭡니까요, 대구지방경찰청 김재성 사이버수사대장은, "해킹에서 흔이 이...
박재형 2011년 02월 09일 -

농지리모델링 공사현장 안전사고 1명 사망
오늘 낮 1시 반 쯤 경북 구미시 해평면 낙산리의 농경지 리모델링 공사현장에서 인부 62살 강모 씨가 배수로 콘크리트 작업을 하던 중, 갑자기 내려 앉은 거푸집에 머리를 맞아 숨졌습니다. 경찰은 공사관계자들을 상대로 과실 여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박재형 2011년 02월 08일 -

농축산물 원산지표시 위반 152개 업소 적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은 설을 앞두고 농축산물 부정유통을 단속해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87개 업소 등 150여개 업소를 적발했습니다. 이는 지난 해 설에 비해 원산지 거짓 표시는 17곳, 원산지 미표시는 5곳 증가한 수치입니다. 품목별로는 돼지고기가 39건으로 가장 많았고 쇠고기 23건, 선물용 과자류 25건 ...
박재형 2011년 02월 08일 -

설 전후 5대 범죄 감소, 교통사고 증가
설날을 전후해 5대 범죄는 감소하고, 교통사고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이 지난달 24일부터 2주 동안 설 전후 특별방범활동을 한 결과, 강도와 절도 등 5대 범죄가 평소에 비해 14% 이상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이 기간 교통사고는 130여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 증가했습니다.
박재형 2011년 02월 08일 -

민선5기 매니페스토 이행 선포식 열려
대구 동구청은 시의원과 구의원, 관계 전문가, 각급단체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5기 매니페스토 이행 선포식'을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주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을 위해 주민과 '공약이행 구민평가단' 앞에서 성공적인 공약 이행을 약속하고, 실천의지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박재형 2011년 02월 08일 -

기업인 협박 거액뜯은 전 국정원 부부 실형
대구지법 형사 11부는 기업인을 협박해 거액을 뜯어낸 전직 국정원 직원 58살 안모 씨 부부에게 각각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에 따르면 안 씨 부부는 양모 씨 회사의 주식 3천 500주를 7천만 원에 사들인 뒤 양 씨에게 "투자금을 돌려주지 않으면 기업활동을 제대로 못하게 하겠다"고 협박해 8억 원을 받아 챙겼습니...
박재형 2011년 02월 08일 -

학교, 기업 등 서버시스템 해킹 무방비
대구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학교와 경제단체, 기업사이트 등 100여 개 서버 시스템을 해킹해 760만 건의 개인정보를 빼낸 혐의로 고교생 17살 김모 군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외국 정부기관 홈페이지는 물론이고 국내 기업과 방송사, 모 부동산 관련 협회 홈페이지를 닥치는대로 해킹해온 것으로 나타습...
박재형 2011년 02월 08일 -

경북체신청, 작년 보이스피싱 예방 47건
지난 해 전화금융사기에 당할 뻔한 우체국 고객 예금 10억여 원이 우체국 직원들의 기지로 보호를 받았습니다. 경북체신청은 지난 해 대구경북지역 우체국에서 47건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으며, 이를 통해 보호받은 예금은 10억 2천 600만 원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09년에 비해 건수는 21건, 금액은 7억...
박재형 2011년 02월 07일 -

정신질환 아들 살인미수 아버지 검거
대구 동부경찰서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아들이 말썽을 피운다는 이유로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51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행동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인 16살 이모 군이 길거리에서 행인을 밀치는 등 자주 말썽을 일으킨다는 이유로 연탄화덕을 피워 살해하려다 실패한 혐의를...
박재형 2011년 02월 07일 -

여자 승객 추행한 60대 택시기사 영장
대구 중부경찰서는 여자 승객의 몸을 만지며 추행한 혐의로 택시기사 65살 김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어제 새벽 0시 30분 쯤 대구시 남구 이천동 부근에서 승객 20살 A 여인을 앞좌석에 태운 뒤 허벅지와 가슴 등을 만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재형 2011년 02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