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수만평]말 뿐인 전통시장 살리기?

최근 대구 지역에 기업형 슈퍼마켓, 이른바 SSM 조례 제정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 서구의회는 관련 조례를 이번 회기에 상정하지 않기로 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대구 서구의회 장태수 의원은, "SSM 조례가 이해 당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거치지 않았고, 전통시장을 활성...

10만원권 수표 위조 용의자 검거

지난 달 대구에서 발생한 10만 원권 위조수표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최근 20대 남성이 경기도 성남시의 한 편의점에서 위조수표를 사용하려다 편의점 업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붙잡혔는데, 경찰은 이 남성이 지난 달 대구에서 발견된 10만원 위조수표의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R]2011육상대회기획-화장실 문화 점검

◀ＡＮＣ▶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분야별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기획시리즈, 오늘은 도시의 얼굴이며 문화 수준의 척도로 인식되고 있는 화장실 준비 실태를 점검했습니다. 박재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현지 사정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이 생리현상을 해결하는데 어려움을 겪...

R]제설의 사각지대...이면도로

◀ＡＮＣ▶ 오늘 대구의 낮기온이 오르면서 주요 간선도로에는 눈이 녹았지만, 문제는 이면도로입니다. 제설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 시내의 한 주택가 골목길. 어제 새벽부터 내린 눈이 녹지 않은 채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주...

R]늑장 기상예보, 허술한 제설작업 피해 키워

◀ＡＮＣ▶ 남] 대구의 공식 적설량은 8센티미터, 다른 지역에 비해 그리 많지 않은 양인데도 왜 이렇게 속수무책이었는지 의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여] 기상대의 늑장 예보와 대구시의 허술한 제설 작업이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입니다. 보도에 권윤수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오늘 새벽 4시가 넘어서 시작된 눈은 한 ...

전처와의 고소사건 관련해 통신사에 앙심 품어

어제 대구의 한 통신사 건물에 50대 남자가 승용차를 몰고 돌진한 사건은 운전자가 이혼한 전 처와의 소송에서 지면서 화풀이로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50살 김모 씨가 아들 휴대전화 문제로 전 처와 맞고소를 한 사건과 관련해 통신사가 제출한 서류 때문에 소송에서 진 것으로 판단하고, 이에 앙심을 품...

대체로 흐리고 눈 또는 비

대구와 경북지역은 오늘 대체로 흐리고 눈 또는 비가 내리는 곳이 많겠습니다. 현재 영천 1.2센티미터를 비롯해 영덕과 울진 0.5센티미터의 눈이 내린 가운데 새벽 5시 50분을 기해 영덕과 울진, 경북 북동 산간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경북동해안과 경북 북동산지에는 내일까지 10-30센티미터, 대...

택시와 승용차 추돌...2명 부상

오늘 오후 5시 40분 쯤 수성구 파동의 한 아파트 앞 교차로에서 좌회전을 하던 51살 김 모 씨의 택시가 1차로에서 직진을 하던 60살 정 모 씨의 승용차와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정 씨 등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R]"살인미수 혐의 검토"

◀ＡＮＣ▶ 주행시비 끝에 상대방을 차로 치고 달아난 뺑소니 사고가 인터넷을 통해 알려지자 비난 여론이 빗발쳤습니다 사고운전자는 음주 상태에서 끼어들기 시비를 벌이다 우발적으로 저지른 일이라고 주장했지만, 경찰은 살인미수 혐의까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외제차량이 ...

대구 서구, 저소득자녀 학원비 감면

대구 서구청은 저소득층 자녀의 학원비를 감면해주는 '청소년 희망키움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이에 따라 다음 달부터 저소득가정 중ㆍ고생 자녀가 서구지역 입시학원과 외국어학원 수업을 들을 경우 학원비 중 50~100%를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각 주민센터에서 학생들의 신청을 받고 있으며 이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