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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빚 탕진 20대 스스로 목숨 끊어
어제 오전 10시 40분 쯤 대구시 동구 신서동 혁신도시건설 공사장에 주차돼 있던 승합차 안에 26살 이 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공사장 인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도박사이트에서 억대의 돈을 탕진했다는 유가족의 진술 등을 토태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
박재형 2011년 02월 25일 -

북구청, 썩은 달걀 논란 어린이집 긴급 점검
최근 인터넷 게시판에 올라온 '썩은 달걀 주는 어린이집' 논란과 관련해 대구 북구청이 해당 민간 어린이 집에 점검반을 보내 인터넷에 썩은 달걀 사진을 게재한 경위와 전반적인 급식문제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북구청 관계자는 사건의 진위를 더 조사한 뒤 필요하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거나 행정처분 등의 조치까지 ...
박재형 2011년 02월 25일 -

만평]급할수록 돌아가라
장중첩증 어린이 사망 등 잇단 응급의료 사고를 계기로 정부와 대구시가 내놓은 대책을 평가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토론회에서 시설 확충을 비롯해 응급환자 초진을 인턴이 맡는 관행 개선, 의료 절차 간소화 등이 언급됐는데요. 유인술 대한응급의학회 기획이사는, "우리나라는 하드웨어는 잘 갖춰져 있는데 소프트웨어가 ...
박재형 2011년 02월 24일 -

어린이집 썩은 달걀, 행정기관 진상조사
대구시는 '썩은 달걀 주는 어린이집'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을 인터넷에 올린 해당 어린이집 보육교사와 원장 등이 시청을 찾아와 해명했다고 밝혔습니다. 30대 중반의 보육교사는 아이들에게 줄 달걀을 삶는 과정에서 썩은 달걀을 발견해 인터넷에 사진을 올렸지만, 실제로 아이들이 썩은 달걀을 먹지는 않았다고 말한 것...
박재형 2011년 02월 24일 -

"교직원 체육대회 참석은 직무수행"
대구지방법원은 교직원 체육대회 때 숨진 교사 송모 씨의 아내 55살 정모 씨가 사립학교 교직원연금공단을 상대로 유족 보상금을 지급하라며 낸 소송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1억 3천여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교직원 체육대회는 학교법인의 정기 행사로 학교의 지배나 관리하에 있기 때문에 송 씨의 체육...
박재형 2011년 02월 24일 -

농촌 마을회관 전문털이 40대 구속
청도경찰서는 농촌의 마을회관만 골라 도둑질을 한 혐의로 49살 윤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윤 씨는 지난 해 12월 29일 야간에 경주시 안강읍의 한 마을회관에 침입해 가전제품을 훔치는 등 경주와 영천, 청도 등 농촌의 마을회관 18곳을 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재형 2011년 02월 24일 -

R]기획-육상대회 이후...
◀ANC▶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점검하는 기획시리즈.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2011 대회 이후 완공될 육상진흥센터를 통해 육상저변의 확대와 육상선수 양성 등 앞으로의 추진방향과 과제를 알아봅니다. 박재형 기자입니다. ◀END▶ ◀VCR▶ 세계육상선수권 대회 주 경기장 바로 옆에 들어설 대구육상진흥센터. ...
박재형 2011년 02월 24일 -

4억여원 상당 소나무 79그루 훔쳐
대구경찰청 광역수사대는 4억 7천만원 어치의 소나무를 훔친 혐의로 49살 이모 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강원도 삼척에 있는 한 야산에서 조경업자가 조경수로 팔려고 굴취해 놓은 소나무 79그루, 4억 7천만 원어치를 다섯 차례에 걸쳐 굴착기와 화물차를 동원해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재형 2011년 02월 23일 -

동생이 검사라며 청탁비 받은 40대 불구속
대구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사촌동생이 검사라며 청탁을 대가로 돈을 받은 혐의로 44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78살 박모 씨가 모 업체에 투자했다 돈을 돌려받지 못하자 "동생이 부장 검사인데 돈도 돌려받고 처벌도 받을 수 있도록 해주겠다"며 접근해 청탁비 명목으로 700만 원을 받...
박재형 2011년 02월 23일 -

PC방 상습절도 30대 구속
대구 북부경찰서는 PC방을 돌며 금품을 훔친 33살 김모 씨를 특가법상 절도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대구 북구와 서구, 중구, 구미 등지의 PC방에 손님으로 들어가 종업원이 자리를 비운 사이 잠그지 않은 금고에서 금품을 가져가는 수법으로 모두 10차례에 걸쳐 320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
박재형 2011년 02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