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애플의 위치정보 수집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폰을 이용해 인터넷 TV에
음란물을 유포한 사람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검거되는 등 스마트폰을 이용한
개인정보 유출과 사생활 침해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요.
경북대학교 사회과학대 조주은 교수(女)는,
"과거 정부나 자본권력이 주로 감시역할을 했다면, 최근에는 양상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개인이 서로 감시하고 있지만 잘 모르고 있다는 게 더 큰 문제입니다." 하며 제도적,
기술적 보완장치 마련이 시급하다고 했어요,
네에, 문명의 이기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독이 되기도 하고 약이 되기도 하는 법,
적절한 통제가 필요하다 이 말씀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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