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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피폭자 수당지급 승소판결 환영
한국청년연합회 대구본부는 오늘 성명서를 내고 지난 7일 일본 후쿠오카 고등재판소가 한국에 거주한다는 이유로 일본정부가 원폭피해자에게 건강관리 수당을 지급하지 않는 것은 위법이라면서 한국인 피폭자 75살 이강령씨에 대한 수당지금 103만엔을 일본정부가 지급하라고 판결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한태연 2003년 02월 10일 -

R]대구-인천 하늘길 열렸다
◀ANC▶ 대구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바로 연결하는 직항노선이 개설돼 오늘 저녁 첫 비행기가 대구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번 취항으로 그동안 해외여행을 할 때 김해나 김포를 경유하던 불편이 없어졌고, 지역 경제에도 많은 도움을 주게 됐습니다. 한태연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오늘 저녁 8시 인천 ...
한태연 2003년 02월 10일 -

불법수렵 18명 불구속
경북지방경찰청 수사과는 농촌지역을 돌며 야간에 공기총과 서치라이트 등을 이용해 불법 수렵행위를 한 혐의로 영천시 47살 권모 씨 등 1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일부터 최근까지 영천, 군위, 영주 등 수렵지역이 아닌 도내 산간지역을 돌며 공기총과 서치라이트 등을 이용해 불법수렵을 해 온 혐의를 받...
한태연 2003년 02월 10일 -

차차 흐린 뒤 오후부터 눈 또는 비
대구와 경북지방은 오늘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는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가 1.3도로 어제와 비슷하고, 구미 0.4, 영천 영하 1.4, 포항 3.5, 안동 영하 0.6도를 기록했습니다. 낮에는 3에서 8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대구기상대는 대구와 경북지방은 오전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
한태연 2003년 02월 10일 -

훔친 신용카드로 천 여만원 사용
대구 달성경찰서는 배달갔다 훔친 남의 신용카드를 사용한 혐의로 대구시 서구 내당동 30살 윤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중화반점 배달원인 윤씨는 지난 해 10월 2일 낮 12시 반 쯤 대구시 중구 남산동 28살 박모 씨의 집에 음식을 배달하러 갔다가 33만원과 신용카드가 든 박씨의 지갑을 훔쳐 신용카드로 모...
한태연 2003년 02월 10일 -

소주방에 불 1명 질식사
어젯밤 10시 10분 쯤 포항시 북구 남빈동 모 소주방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나 점포 내에 있던 포항시 북구 창포동 25살 방모 씨가 질식해 숨졌습니다. 불은 소주방 내부 20여 평과 집기 등을 태운 뒤 10분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다섯달 전부터 영업을 하지 않은 소주방에서 본드통이 발견된 것으로 미뤄 숨진 ...
한태연 2003년 02월 10일 -

R현장출동]엉터리 황토 벽돌
◀ANC▶ 최근 건강에 좋다는 황토 찜질방이 우후죽순처럼 생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경산의 한 벽돌공장에서 폐기물을 이용해 황토벽돌을 만들어 황토찜질방 등에 공급한 것으로 드러나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고발합니다. ◀END▶ ◀VCR▶ 대구 근교의 한 황토 찜질방입니다. 지난 해 8...
한태연 2003년 02월 07일 -

계속된 차량 방화, 주민 불안
지난 해 말부터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차량 방화로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연쇄 차량 방화사건은 지난 해 12월 5일 새벽 대구시 동구 신암동 주택가 골목길에 세워뒀던 39살 장모 씨의 화물차량에서 시작돼 지금까지 대구시 거의 모든 지역에서 모두 20여 건이 발생했습니다. 방화사건이 계속되면서 경찰서...
한태연 2003년 02월 07일 -

법원 가처분 공시에 개인정보유출 비난
법원이 가처분 결정을 공시하면서 개인정보까지 게재해 당사자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대구지방법원은 최근 지난 달 중구청이 중구청 앞 집회시위자 6명을 상대로 낸 집회시위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가처분 결정을 내리고 결정문을 중구청 입구에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게시했습니다. 이 때문에 집회를 한 이모 씨 등 6명...
한태연 2003년 02월 07일 -

초등생이 학교서 교사 차에 치여 숨져
등교길 초등학생이 학교 안에서 교사가 모는 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8시쯤 대구시 달서구 죽전동 죽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이 학교 51살 전모 교사가 몰던 승용차가 갑자기 담벼락으로 돌진해 등교를 하던 이 학교 1학년 8살 손모 군이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전 교사가 주차를 하기 위해 브레이크를 밟...
한태연 2003년 02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