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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수사 나흘째, 과실여부 집중 수사
지하철 참사의 원인을 수사중인 경찰은 지하철 기관사를 비롯해 관계자들의 과실이 얼마나 있었는지에 대해 집중 수사합니다. 지하철 참사 나흘째인 오늘 경찰은 인명 피해가 많이 난 1080호 전동차 기관사인 39살 최모 씨와 지하철 공사 관계자들의 과실여부에 대해 집중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또 전동차에 전기 공...
한태연 2003년 02월 21일 -

R]마스터 키가 대형참사 원인의 열쇠
◀ANC▶ 이번 참사는 인재라는 지적이 사고 현장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특히 인명피해가 많았던 전동차 기관사가 출입문을 열고 닫을때 사용하는 이른바 마스터 키를 가지고 자리를 떠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 태연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인명 피해가 많았던 전동차를 몬 1080호 기관...
한태연 2003년 02월 21일 -

R]수사속보-사법처리 확대여부 주목
◀ANC▶ 지하철 대참사를 수사중인 경찰은 사고를 일으킨 방화 용의자를 집중 수사한데 이어 오늘부터는 지하철 기관사를 비롯해 관계자들을 불러 업무상 과실이 있었는지에 대해 집중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수사속보, 한태연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사고 발생 사흘 째인 오늘 경찰은 방화 용의자 김 씨...
한태연 2003년 02월 20일 -

R]경찰 증거수집조차 소홀
◀ANC▶ 경찰이 방화사건을 수사한지 벌써 이틀이 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사에 결정적인 증거물들을 유가족들이 확보하고 있는 등 수사에 허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한태연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사건이 발생하고 지금까지 경찰이 주로 수사한 것은 방화사건의 용의자인 김모 씨를 검거한 점과, 안전수...
한태연 2003년 02월 20일 -

데스크-대구]71명 함께 참사
◀ANC▶ 오늘 오전 대구지하철 기지창은 어젯밤 사고현장에서 견인한 전동차를 공개했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71구의 사체가 붙아 엉켜있는 참혹한 전동차를 직접 눈으로 보고 오열했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불에 탄 전동차는 어젯밤 월배 차량기지창으로 옮겨졌습니다. 기지창을 찾은 실...
한태연 2003년 02월 19일 -

R]무덤이 된 전동차, 울음바다로 변해
◀ANC▶ 오늘 오전 대구지하철 기지창에서는 어젯밤 사고현장에서 끌고온 전동차를 공개했습니다. 이 곳을 찾은 실종자 가족 200여 명은 불에 타 앙상하게 남은 전동차를 직접 눈으로 보고 오열했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밤사이 사고가 난 전동차가 사고현장에서 차량기지창으로 옮겨지자 ...
한태연 2003년 02월 19일 -

아침R]안타까운 살신성인-S/S최종
◀ANC▶ 화재참사가 발생할 당시 30대의 대구지하철공사 직원 2명이 검은 연기 속에서 승객들을 먼저 대피시킨 뒤 자신들은 끝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들은 전동차 정비를 위해 사고가 난 중앙로역에 마침 파견나온 직원들이었습니다. 박종웅 기자 보도 ◀END▶ ◀VCR▶ 대구지하철공사 검수팀 직원인 36살 장대성씨와 ...
한태연 2003년 02월 19일 -

R]119 생생한 전화신고 모음
◀ANC▶ 사고가 난 뒤 30분동안 소방서에는 150여 건의 신고가 한꺼번에 접수됐습니다. 다급한 상황을 알리고 도움을 호소하는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 보겠습니다. ◀END▶ ◀VCR▶ 최초 신고(09:54:40) (119입니다) 지하철 중앙로역에 전철안에 불났습니다. 빨리 출동해 주세요.(여보세요) 지하철 중앙로역 지...
한태연 2003년 02월 19일 -

R]사고경위 CG 설명
◀ANC▶ 오늘 사고는 불이난 전동차에서 때마침 맞은 편에서 들어온 전동차에 불길이 옮겨 붙으면서 인명 피해가 더욱 커졌습니다. 사고당시의 상황을 컴퓨터 그래픽으로 재현해 봤습니다. 이상홍 기잡니다. ◀END▶ ◀VCR▶ 처음으로 불이 난 1079호 전동차는 오전 9시29분 대곡역을 출발했습니다. 전동차는 진천역과 ...
한태연 2003년 02월 18일 -

만평]우리가 솔선수범해야하는데.....
기름값이 폭등하면서 온 나라가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있는 가운데 전력을 생산해서 파는 한국전력이 대형간판에 밤새도록 불을 켜 놓았다가 시민단체의 눈에 띄어 곤욕을 치렀다지 뭡니까? 한국전력공사 대구지사 이영환 총무과장은 "평소에는 밤에는 꺼 놨거든요. 그런데 그 날은 어떻게 해서 켜져 있었는지 저도 모르...
한태연 2003년 02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