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경기 악화로 사회문제 발생
최근 경기가 나빠지면서 범죄 등 사회문제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대구 수성경찰서에 잡힌 대구시 북구 읍내동 42살 김모 씨 등 3명은 자신들이 일하던 가구 공장이 경영악화로 임금을 제때 지급하지 않자 회사 창고 있던 가전제품과 가구 등 3천여만 원어치를 훔쳐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지난 11일에는 대구시 ...
한태연 2003년 02월 13일 -

수성구청, 주민 미담 모아 책으로 출간
주민들의 칭찬과 미담을 모아 만든 책이 출간됐습니다. 대구시 수성구청은 주민들의 일상에서 있었던 아름다운 이야기를 모아 이란 제목으로 책으로 펴냈습니다. 이 책자는 170쪽 분량으로 구청이 전개하고 있는 '이웃칭찬하기 운동'에 소개된 사연을 비롯해 주민들의 이웃사랑 실천 체험수기와 언론·인터넷 등에 소개된 미...
한태연 2003년 02월 13일 -

노인 상대 10대 꽃뱀 검거
노인들에게 성관계를 하자며 접근한 뒤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쳐온 10대 소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성관계를 미끼로 노인들을 여인숙 등으로 유인한 뒤 이들이 방심하는 사이 상습적으로 소지품을 털어온 혐의로 18살 이모 양을 긴급체포했습니다. 이 양은 지난 3일 오후 1시쯤 대구시 중구 달성공원에...
한태연 2003년 02월 13일 -

잘못된 심야전력제도, 15일부터 개편
심야전력 할인요금 제도가 에너지를 낭비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개편됩니다. 한국전력공사 대구지사는 최근 심야에 오히려 전력 수요가 늘어나면서 추가로 발전기를 가동하는 등 심야전력이 에너지를 낭비한다는 지적에 따라 제도를 일부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계약전력 50㎾를 초과하는 심야전력 가운...
한태연 2003년 02월 13일 -

야간 에너지 낭비 심각
관공서를 비롯해 비영업장소의 야간 전력낭비가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구 에너지시민연대가 지난 6일 밤 11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관공서를 비롯해, 백화점, 금융기관, 자동차 영업소, 휴대전화 대리점 등 주요 건물 100 곳의 야간 간판 점등여부를 조사한 결과, 70%가 넘는 72곳이 영업시간이 아닌데도 간...
한태연 2003년 02월 12일 -

기온 뚝 떨어져, 내일부터 풀릴 듯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은 맑은 가운데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가 영하 4.6도를 비롯해 영하 3도에서 영하 10도 분포로 어제보다 8-9도나 떨어졌습니다. 낮 기온도 대구가 4도를 비롯해 1도에서 4도 분포로 어제보다 3-4도 더 떨어지겠습니다. 대구기상대는 찬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
한태연 2003년 02월 12일 -

섬유회사 사장 피살체로 발견
섬유회사 사장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오늘 오전 9시 반쯤 대구시 달서구 갈산동 모 섬유회사 사무실에서 이 회사 대표 42살 윤모 씨가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회사 직원 25살 박모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흉기를 수거해 감식하는 한편 윤 씨 주변 인물을 상...
한태연 2003년 02월 11일 -

R]의전차량들도 법규위반
◀ANC▶ 자동차 천만대 시대에 자동차의 운행질서는 매우 중요시 되고 있습니다. 설사 고의성은 없다하더라도 자신은 물론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사고로 직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지역 지도자급의 의전용 차량들이 교통법규를 제대로 지키기 않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
한태연 2003년 02월 11일 -

대구발 인천행 첫 출발
대구공항과 인천공항 직항노선 신설로 오늘 아침 대구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첫 항공기가 취항했습니다. 대구공항과 인천공항 사이에 직항 노선이 개설되면서 어제 저녁 8시 승객 50여 명을 태운 항공기가 대구에 도착한데 이어 오늘 아침 7시 5분에는 대구공항에서 승객 100여 명을 태우고 인천공항으로 첫 취항했습니다....
한태연 2003년 02월 11일 -

만평]새벽이 무서워요(2/9)
지난해 12월부터 대구시내 전역에서 새벽마다 차량 연쇄 방화사건이 일어나는데도 범인의 단서조차 발견하지 못하자 경찰은 대책회의를 갖고, 경찰 인력을 늘려 배치하는 등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데요. 대구지방경찰청 조두원 수사과장, "이 사건이 새벽에만 일어나니깐 골치 아픕니다. 요즘엔 새벽에 전화만 걸려오면 가...
한태연 2003년 02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