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강한 바람과 함께 가는 비가 내린
대구와 경북지역은 흐린 뒤
오후부터 차차 개겠습니다.
어젯밤부터 대구와 경북지역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가는 비가 내렸지만,
포항이 0.3밀리미터를 기록한 것 외에는 관측되지 않았습니다.
밤새 내린 비로
오늘 아침 대구의 최저기온은 11도로
예년보다 6도 가량 높았고,
포항 11.3, 안동 10.4도 등으로 예년보다
5에서 10도나 높았지만 바람이 강해서
체감기온은 그보다는 낮았습니다.
대구 기상대는
낮에도 15도에서 22도로
어제에 이어 포근하겠고,
오전에는 흐리다 오후부터
차차 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2-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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