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동구 신기동 구이집에서 발생한
여주인 살해사건 용의자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26살 주모 씨에 대해
살인 등의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주 씨는 지난달 29일 새벽 5시 40분 쯤
대구시 동구 신기동
50살 김모 씨가 운영하는 구이집에서
성관계를 요구하는 자신의 말을
들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김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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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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