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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공사현장서 인부 5명 사상(1보)
대구-포항간 고속도로 공사현장에서 간이 리프트가 20미터 아래로 떨어져 공사 인부 3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 오후 3시쯤 영천시 청통면 우천리 대구-포항간 고속도로 목성교 공사현장에서 작업용 간이 리프트가 20미터 아래로 떨어지면서 리프트에 타고 있던 대구시 침산동 26살 안효준 씨 등 3명이 숨지...
한태연 2003년 02월 06일 -

2층 레스토랑 대형 강화 유리창 파손
대구시내 한 레스토랑의 대형 강화유리가 원인 모를 충격으로 파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4일 밤 10시 50분쯤 대구시 중구 남일동의 49살 권모 씨의 2층 레스토랑에서 가로 180, 세로 360, 두께 1.2센티미터의 유리창이 '퍽'하는 소리와 함께 부서져 종업원과 손님들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
한태연 2003년 02월 06일 -

전력 소비량 7% 증가
지난 해 대구와 경북지역 전력소비량이 소폭 증가했습니다. 한국전력공사 대구지사에 따르면 지난 해 대구와 경북지역 전력소비량은 359억 5천만 킬로와트아우어로 지난 2001년보다 7.2% 늘었습니다. 용도별로는 심야전력이 26%로 가장 많이 늘었고, 교육용 10.6, 일반용 9, 가로등 6.8, 주택용 6.7% 늘었습니다. 특히 산업...
한태연 2003년 02월 04일 -

입춘, 구름 많음(재송)
절기상 입춘인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은 구름이 많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가 영하 0.2도로 어제보다 3도 가량 높고, 구미 영하 2, 영천 영하 4.2, 포항 0.3, 안동 영하 4.2도 등 어제보다 1-2도 높았습니다. 낮최고 기온은 대구 6도를 비롯해 3도에서 7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대구 기상...
한태연 2003년 02월 04일 -

여중생들이 상습 빈집털이
상습적으로 빈집을 털어온 여중생 3명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예천경찰서는 예천군에 사는 중학교 2학년 14살 배모 양에 대해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중학교 1학년인 13살 김모 양 등 2명에 대해서는 같은 혐의로 붙잡아 여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배양 등은 지난해 3월 중순 예천군 예천읍 20살 황모 씨의 ...
한태연 2003년 02월 04일 -

시의원이 수해지역 자연석 무단 반출
지난해 태풍으로 유실된 김천지역 하천에서 자연석을 무단으로 반출한 김천시의원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 수사2계는 김천시 의원인 대구시 북구 침산동 56살 이모 의원에 대해 하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업건했습니다. 이 의원은 지난해 10월 중순 태풍 루사 때 유실된 김천시 구성면 금평리 감천천에서 ...
한태연 2003년 02월 04일 -

공장 기숙사서 변사체 발견
공장 기숙사에서 20대 직원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 저녁 8시 반 쯤 대구시 달서구 갈산동 성서공단에 있는 모 금속공장안 2층 기숙사에서 이 공장에서 일하는 22살 이모 씨가 하의가 벗겨진 채 숨져 있는 것을 공장 직원인 29살 김모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이씨가 지난달 30일에 회사직원들과 술...
한태연 2003년 02월 04일 -

택시기사가 승객상대 강도
대구 동부경찰서는 승객을 상대로 강도짓을 한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택시 기사 31살 김모 씨를 강도상해 혐의로 긴급 체포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2일 새벽 3시 40분 쯤 대구시 중구 동성로에서 자신의 택시를 탄 승객 20살 이모 씨에게 흉기로 위협해 폭행한 뒤 현금 20만원과 주민등록증을 뺏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태연 2003년 02월 04일 -

R]설연휴 마지막 표정
◀ANC▶ 역과 터미널에서도 고향에서 설을 쇠고 일상의 생활터전으로 돌아가는 귀성객들로 하루 종일 붐볐습니다. 시민들은 또 곳곳에서 설 연휴 마지막날을 즐기기도 했습니다. 설 연휴 마지막날 표정을 한태연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 역과 고속버스 터미널,공항에서는 고향을 찾...
한태연 2003년 02월 02일 -

설 연휴 사고 잇달아
설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 화재와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아침 8시 40분 쯤 대구시 수성구 지산 1동 지봉초등학교 담벼락에 세워둔 26살 김모 씨의 카렌스 승용차에 불이났습니다. 경찰은 술에 취한 김씨가 불이 나기 한 시간전에 차에 시동을 건채 잠을 잤다는 말과 차량 뒷부분 배기관에서 불이 난 점으로 미뤄 배...
한태연 2003년 02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