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적으로 빈집을 털어온
여중생 3명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예천경찰서는
예천군에 사는 중학교 2학년
14살 배모 양에 대해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중학교 1학년인 13살 김모 양 등
2명에 대해서는 같은 혐의로 붙잡아
여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배양 등은 지난해 3월 중순
예천군 예천읍
20살 황모 씨의 집에 침입해
휴대전화와 지갑을 훔치는 등
지금까지 13차례에 걸쳐
빈집만을 골라 털면서
모두 8백여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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