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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누구든지 막아야 되죠(3/6)
대구 지하철 참사의 현장훼손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대구에 온 국회의원들은 어제 경찰 책임자들을 강도높게 질책한 뒤 정작 국회의원들이 사고 당일 현장을 방문한 일에 대해서 질문을 받고서는 그것도 경찰탓이라고 책임을 떠 넘겼는데? 대구지하철 현장훼손 진상조사단인 민주당 함승희 의원, "아, 국회의원이든 누구...
한태연 2003년 03월 06일 -

녹취록 조직적 조작 수사 계속
대구지하철 방화 참사사건을 수사하고 있눈 경찰은 오늘도 대구지하철공사 간부들이 녹취록을 조직적으로 조작했는지에 대해 수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윤진태 전 대구지하철공사 사장이 녹취록 조작 사실을 지시했는지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어제 이어 오늘도 감사부장 오모 씨를 비롯해 종합사령실 직원 등 6명을...
한태연 2003년 03월 06일 -

중구청 폭파 전화 잇달아
오늘 낮 대구시 중구청에 불을 지르고 폭파시키겠다는 전화가 잇달아 걸려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후 2시쯤 대구시 중구 동인1가 중구청장 비서실에 서울 말씨에 60대로 추정되는 남자 1명이 전화를 걸어 불을 지르겠으니 10분 내로 대피하라고 말한 뒤 끊었습니다. 이어 오후 3시 35분쯤에는 40대로 추정되는...
한태연 2003년 03월 03일 -

데스크-대구]1080호, 불과 연기속에 진입한 듯
◀ANC▶ 대구 지하철 참사 당시 지하 1층 상가에서 녹화된 CC-TV 화면이 공개됐습니다. 지하 3층에서 불이 난지 3분만에 연기때문에 사람들이 대피했지만, 바로 이 시간에 1080호 전동차는 중앙로역에 진입해 결국엔 180여명의 희생자를 냈습니다. 한태연 기잡니다. ◀END▶ ◀VCR▶ 대구 지하철 화재당시 지하 1층 상...
한태연 2003년 03월 02일 -

1080호 기관사 행적 원점부터 수사
지하철 방화 참사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사고가 발생한 지 2주일이 다 되도록 기관사의 행적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등 수사가 제자리 걸음입니다. 경찰은 사고가 발생한지 13일이 지났는데도 오늘 수사본부 브리핑에서 대형 인명피해를 낸 핵심인물인 1080호 기관사 38살 최모 씨에 대한 수사를 백지상태에서 다시 ...
한태연 2003년 03월 02일 -

비상시 배전시스템 수사
대구지하철 방화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사건 은폐 조작 의혹에 대한 수사와 함께 비상 사태에 대비한 배전 시스템 문제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화재로 중앙로역의 전기가 끊어진 뒤 전동차 전원 공급이 여러차례 실패한 것에 주목하고 한국전력공사 전문가 등에 의뢰해 전기 공급 시스템의 결함 여부를 ...
한태연 2003년 03월 01일 -

영하로 떨어져, 내일 비 예상
오늘 아침 대구와 경북지역은 오랜만에 영하의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대구의 기온은 영하 0.5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 떨어졌고, 구미 영하 2.6, 안동 영하 3.5, 포항 2.6도를 기록하는 등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낮에는 9도에서 11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대구 기상대는 대구와...
한태연 2003년 02월 28일 -

불법 카드할인 1명 검거
유령 카드 가맹점을 만들어 놓고 불법 카드할인을 한 40대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대전시 중구 종촌동 44살 홍모 씨를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홍씨는 지난해 3월 양곡판매소란 허위 카드가맹점을 만들어 놓고 생활정보지를 통해 찾아온 45살 문모 씨에게 100만원어치 양곡을 판...
한태연 2003년 02월 28일 -

930중계R]CCTV조작여부 집중수사
◀ANC▶ 대구 지하철 방화 참사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지하철공사 직원들이 녹취록을 조작한데 이어 CCTV 녹화 테잎까지 조작했는지 여부를 가리기 위해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중계차가 수사본부에 나가있습니다. 윤태호기자! (네, 대구지하철 화재 수사본붑니다.) 경찰의 CCTV조사는 어디까지 진행되고 있습니까...
한태연 2003년 02월 28일 -

오늘중 2명 영장신청여부 결정
대구 지하철 방화 참사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검찰의 재지휘를 받아 이르면 오늘 중으로 1079호 기관사 등 지하철공사 직원 2명에 대해 영장 재신청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24일 검찰의 재지휘가 내려진 1079호 전동차 34살 최모 씨는 경찰이 보강 수사한 결과, 종합사령실에 먼저 보고하지 않아 전동차의 진...
한태연 2003년 02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