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불법 카드할인 1명 검거

한태연 기자 입력 2003-02-28 06:53:07 조회수 0

유령 카드 가맹점을 만들어 놓고
불법 카드할인을 한 40대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대전시 중구 종촌동 44살 홍모 씨를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홍씨는 지난해 3월
양곡판매소란 허위 카드가맹점을 만들어 놓고
생활정보지를 통해 찾아온 45살 문모 씨에게
100만원어치 양곡을 판것처럼 속여
허위 매출전표를 작성한 뒤
수수료 8만원을 챙기는 등
지금까지 모두 470여 차례에 걸쳐
5억 3천만원어치를 불법카드할인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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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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