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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공사 사법처리 늘 듯
대구 지하철 참사사건과 관련해 지하철 공사 직원들에 대한 사법처리 대상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지하철 참사 수사 한 달을 맞아 오늘 중으로 녹취록 조작과 관련된 공사 직원들과 전력사령, 중앙로 역장 등 모두 14명에 대해 검찰과 협의를 한 뒤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
한태연 2003년 03월 17일 -

만평]손발이 안맞아서야....
지하철 참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기관사와 사령실간 교신 내용이 담긴 원본 마그네틱 테잎에 손상이 없다는 결론이 났는데도 판례를 들어가며 관련자들을 처벌할수 있다고 하는 반면에 검찰은 처벌할 수 없다는 상반된 의견을 내놓아 혼선을 빚고 있다지 뭡니까? 수사본부장인 대구지방경찰청 강대형 차장, "우리...
한태연 2003년 03월 13일 -

R]지하철 수사 불신의 골만 깊어져
◀ANC▶ 지하철 방화 참사사건과 관련한 수사가 20여 일이 지나도록 진전이 없자 경찰과 검찰의 갈등이 깊어지고 유가족들은 유가족들대로 수사기관에 대한 불신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방화 참사사건이 발생한 지 보름 째, 경찰은 방화용의자를 비롯해 전동차 기관사, 운전...
한태연 2003년 03월 13일 -

R]수사본부서 난투극+수사속보
◀ANC▶ 대구 지하철 참사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수사본부에 오늘 실종자 가족 100여 명이 실종자 명단 통보와 관련해 항의하려다 경찰과 주먹질을 하는 등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한편 경찰은 오늘도 방화셔텨를 비롯해 녹취록 조작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계속벌이고 있습니다. 수사본부에 취재기자 전화로 연결돼있습니다...
한태연 2003년 03월 13일 -

수사본부서 집단 난투극(1보)
오늘 오전 대구 지하철 참사 수사본부가 차려진 대구 중부경찰서에서 실종자 가족과 경찰 사이에 난투극이 벌어졌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쯤 대구 지하철참사 실종자 가족 100여 명이 일부 신원확인 실종자에 대한 명단발표를 막기 위해 수사본부를 찾았다가 이를 저지하는 의경들과 기물을 던지고 몸싸움을 하는 등 20분 동...
한태연 2003년 03월 13일 -

허위 실종신고자 일당중 1명 검거
대구 중부경찰서는 지하철 사고 보상금을 노리고 허위로 실종신고를 한 일당 가운데 1명인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 59살 김모 씨를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김씨는 붙잡힌 임씨 등과 함께 대구 지하철 참사와 관련한 실종자 보상금을 받을 목적으로 지난 달 22일부터 대책본부가 마련된 시민회관에서 가족행세를 한 ...
한태연 2003년 03월 12일 -

R]새 기법으로 새 수사
◀ANC▶ 대구 지하철 방화 참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사건발생 20여 일이 지나고 있으나 더 이상 수사에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어 한계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뒤늦게 경찰은 오늘 특별 수사팀을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수사 속보를 한태연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경찰이 수사가 진전되지 ...
한태연 2003년 03월 12일 -

재수사 위한 특별수사팀 구성
대구지하철 방화 참사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지하철 공사의 녹취록 조작 공모 의혹을 밝히기 위해 특별수사팀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녹취록 조작에 가담한 것으로 알려진 감사부직원들의 진술이 서로 엇갈리거나 가담사실을 부인하고 있어 심문 실력이 뛰어난 베테랑 형사 7명으로 구성된 특별수사팀을...
한태연 2003년 03월 12일 -

R]원본 조작 안됐다
◀ANC▶ 대구지하철 방화 참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지하철공사 사령실과 기관사 사이의 교신 내용이 담긴 원본 마그네틱 테이프가 조작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면서 조작 관련자들에 대한 사법처리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조재한 기잡니다. ◀END▶ ◀VCR▶ 지하철공사 직원들이 교신내용을 기록한 녹취록을...
한태연 2003년 03월 11일 -

지하철참사 허위 실종신고 40대 즉심
대구지하철 참사의 보상금을 타기 위해 허위로 실종신고한 40대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대구시 남구 대명동에 사는 48살 임모 씨를 붙잡아 즉결심판에 넘겼습니다. 과일행상인 임 씨는 대구지하철 참사와 관련해 보상금을 받을 목적으로 평소 알고 지내던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41살 김모 씨가 실종됐다며 ...
한태연 2003년 03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