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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또 도박장 타령들인가(3/28)
지난해 TV경마장이 대구 가창에 들어온데 이어 이번에는 TV경륜장이 대구 도심에 들어오려고 한다는 사실이 전해지자 대구시에서는 전혀 모르고 있었다면서 당황해 하는 기색이었는데요. 해당부서인 대구시 문화체육국 노병정국장, "아니 우리가 모르고 있는데 어떻게 들어온단 말입니까? 경마장 들어올때도 말이 많았는데,...
한태연 2003년 03월 27일 -

R]대구는 도박장
◀ANC▶ 지난해 8월 달성군 가창면에 들어선 TV경마장에 이어 이제는 대구에 TV경륜장마저 들어설 예정입니다. 시민단체들은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한태연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경남 창원에 있는 경륜장입니다. 돈을 거는 방식을 비롯해 경기 방법 등 경마와 차이점이 거의 없습니다. 경마장처...
한태연 2003년 03월 27일 -

대구지하철참사 성금 600억원 돌파
대구지하철 방화참사 성금 모금액이 60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대구지하철참사 수습대책본부는 지난 달 18일 참사 발생 이후 오늘 오전까지 616억 7천 500만 원의 성금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접수처별로는 대책본부에서 직접 접수한 금액이 262억 5천여만 원으로 가장 많고 방송사 230억여 원, 신문사 90억여 원, ARS ...
한태연 2003년 03월 25일 -

국회 보건복지특위 참사현장 방문
국회 보건복지특별소위원회 소속 의원 4명이 오늘 대구지하철 방화참사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대구 출신 이원형 의원을 단장으로 하고 김홍신, 박시균, 김명섭 의원 등 4명의 여·야 의원과 국회 행정실 관계자 등 모두 8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오늘 오전 합동분향소에 헌화 분향한 뒤 희생자 가족들과 면담 시간을 가졌습...
한태연 2003년 03월 25일 -

전력사령실 직원 등 6명 검찰에 송치
대구지하철 참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지하철 방화 참사 당시 전기공급을 할 수 없는 상황인데도 급전을 고집했다가 대피를 지연시킨 혐의로 대구지하철 공사 전력사령실 직원 42살 박모 씨 등 4명과 종합사령팀장 50살 곽모 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달 18일 방화사고 당시 단...
한태연 2003년 03월 25일 -

조시장 이번주 소환
대구지하철 참사 사고현장 훼손과 관련돼 이번주 초에 조해녕 대구시장이 검찰에 소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검찰청 특별수사본부는 대구지하철공사 윤진태 전 사장을 두 차례 소환해 조사한데 이어 이번 주에는 조해녕 대구시장을 소환해 현장청소에 대한 독자적인 판단여부 등 사고 현장 훼손과 관련된 사실관계를 집중 ...
한태연 2003년 03월 24일 -

R]개인이 화석,광물 소장
◀ANC▶ 대구에 사는 한 개인 수집가가 화석과 희귀한 광물 등 2천여 점을 수집해 공개했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시 동구 효목동에 사는 53살 김명곤 씨가 모은 화석들입니다. 5억 5천만 년 전부터 2억 3천만 년 전 사이의 고생대 삼엽충 화석을 비롯해 중생대, 신생대의 동·식물, 어류...
한태연 2003년 03월 24일 -

영천지역 조직폭력배 3명 검거
영천 경찰서는 영천 시내 유흥가를 돌아다니며 고향 후배들에게 조직폭력배 조직원으로 가입하라고 강요하면서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영천시 야사동 19살 고모 군 등 영천지역 조직폭력배 우정파 조직원인 10대 3명을 긴급체포했습니다.
한태연 2003년 03월 24일 -

성주 PVC재생공장 화재
오늘 새벽 1시 50분 쯤 성주군 월항면 49살 조모 씨의 PVC재생공장에서 불이 나 비닐 압출기와 분쇄기 등 기계와 공장 건물을 태워 소방서 추산 9천 7백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은 비닐 합출기 부근 전선에서 단락흔이 발견됐고, 다른 화인이 없는 점으로 미뤄 압출기가 과열돼 비닐로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
한태연 2003년 03월 24일 -

신용카드 훔쳐 5천만원 쓴 40대 검거
대구 달성경찰서는 지난해 12월 평소 알고 지내는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45살 성모 씨의 신분증과 도장 등을 훔쳐 신용카드를 발급한 뒤 이 카드로 지금까지 80여 차례에 걸쳐 5천 여만원어치를 쓴 혐의로 대구시 달성군 44살 주모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한태연 2003년 03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