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성주 PVC재생공장 화재

한태연 기자 입력 2003-03-24 06:48:02 조회수 0

오늘 새벽 1시 50분 쯤
성주군 월항면 49살 조모 씨의
PVC재생공장에서 불이 나
비닐 압출기와 분쇄기 등
기계와 공장 건물을 태워
소방서 추산 9천 7백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은 비닐 합출기 부근 전선에서
단락흔이 발견됐고,
다른 화인이 없는 점으로 미뤄
압출기가 과열돼
비닐로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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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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