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경찰서는
배달갔다 훔친 남의 신용카드를
사용한 혐의로
대구시 서구 내당동
30살 윤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중화반점 배달원인 윤씨는
지난 해 10월 2일 낮 12시 반 쯤
대구시 중구 남산동
28살 박모 씨의 집에
음식을 배달하러 갔다가
33만원과 신용카드가 든
박씨의 지갑을 훔쳐
신용카드로 모두 20여 차례에 걸쳐
천 3백여만원을 사용한 협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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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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