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길 초등학생이 학교 안에서
교사가 모는 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8시쯤
대구시 달서구 죽전동
죽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이 학교 51살 전모 교사가
몰던 승용차가 갑자기 담벼락으로 돌진해
등교를 하던 이 학교 1학년 8살 손모 군이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전 교사가 주차를 하기 위해
브레이크를 밟는다는 것이
가속페달을 밟아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조사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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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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