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0시 10분 쯤
포항시 북구 남빈동 모 소주방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나
점포 내에 있던
포항시 북구 창포동 25살 방모 씨가
질식해 숨졌습니다.
불은 소주방 내부 20여 평과 집기 등을
태운 뒤 10분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다섯달 전부터
영업을 하지 않은 소주방에서
본드통이 발견된 것으로 미뤄
숨진 남자가 환각상태에서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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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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