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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수사 의지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주상복합아파트 시행사 대표의 횡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시행사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법원의 판단은 겸허히 받아들이겠지만 검찰의 수사 의지만큼은 꺾이지 않았다며 강도 높은 수사를 예고했는데요. 대구지방검찰청 차동언 2차장 검사는, "불구속 수사를 하면 당연히 수사속도가 느려지겠죠. 하지만 ...
한태연 2008년 05월 10일 -

대구지법,"대리운전 기사, 근로자 아니다"
대리운전 기사는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되지 않기 때문에 대리운전업체에서 퇴직금을 받을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구지방법원 제 21민사단독은 대구 모 대리운전 업체 사업주 김모 씨가 대리운전사 김모 씨를 상대로 낸 채무부존재확인 소송에서 "대리운전사 김씨는 사용종속 관계에 있는 근로자에 해당한다...
한태연 2008년 05월 10일 -

'유세차량 시끄럽다'고 후보 비방 20대 벌금
대구지방법원 제11형사부는 '유세 차량이 시끄럽다'는 이유로 총선 후보를 비방한 혐의로 기소된 대학 연구원 24살 정모 씨에 대해 벌금 5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을 상대로 직접 유인물을 배부하거나 살포하는 행위는 영향력이 크다는 점과 피고인이 배부한 인쇄물의 내용과 표현을 종합하면...
한태연 2008년 05월 09일 -

만평]검찰, "대구는 거대한 '패밀리'"
주상복합 아파트 사업 시행업체 대표가 100억원대의 거액을 횡령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됐으나, 영장실질 심사결과 기각됐는데요. 자, 영장이 기각된 배경에는 지역의 유력인사들이 대거 불구속 탄원서를 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대구지방검찰청 차동언 2차장 검사는 "횡령 혐의로 조사를 받는 기업인을 ...
한태연 2008년 05월 09일 -

R]공무원 줄소환 예고... 파장 확산
◀ANC▶ 대구 수성구 모 주상복합아파트 시행사 대표의 100억대 횡령 사건의 수사가 확대될 전망입니다. 검찰은 시행사 대표 개인의 비리가 아니라 정관계 로비 쪽으로 수사 범위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한태연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지검 특수부는 대구 수성구 모 주상복합아파트 시행사...
한태연 2008년 05월 09일 -

탄원서 제출 파문 확산
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시행사 대표를 구명하기 위해 지역 여론주도층이 탄원서 제출을 낸 것에 대해 통합민주당과 민주노동당 대구시당은 "범죄사실이 밝혀지지도 않은 일에 대해 집단으로 탄원서를 제출한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며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대구경실련은 "대구시 공무원들도 수사 대상이 될 수 있는...
한태연 2008년 05월 09일 -

회삿돈 횡령 사건 수사 전방위 확대
대구지검 특수부는 대구시 수성구 모 주상복합아파트 시행사 대표 50살 박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골프장 조성과 물산업 등 신규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회사자금 유용 여부 등 사업 시행 전반에 걸쳐 수사를 확대할 방침을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이 시행사가 여러 차례 반려 끝에 교통영향평가를 통과한 사실에 ...
한태연 2008년 05월 09일 -

신세계 백화점 대구진출설..유통계 술렁
김형렬 대구 수성구청장이 "최근 신세계 백화점 관계자와 만나 범어 네거리 인근에 백화점을 신축하기로 하고 땅 매입 절차를 끝낸 뒤 최고 경영진 결재까지 받은 상황인 것으로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신세계 측은 아직 대구진출을 확정하지 않았다며 만약 대구에 백화점 진출 계획을 확정하면 공시절차를 밟게 ...
한태연 2008년 05월 09일 -

경북경찰 서민경제침해사범 88명 적발..3명 구속
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 3-4월 동안 서민경제 침해사범 특별 단속을 벌여 88명을 적발해 3명을 구속하고 8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유형별로는 불법 대부 관련 사범이 40건에 48명으로 가장 많았고, 불법 방문판매업 10건에 30명, 유사 수신행위 관련 2건에 10명 등입니다.
한태연 2008년 05월 08일 -

자판기 상습털이, 피해자 설치 cctv로 덜미
대구 수성경찰서는 20살 서모 씨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상근예비역 21살 김모 씨는 헌병대에 인계했습니다. 이들은 자판기 버튼을 조작하거나 파손하는 수법으로 대구와 마산 등지를 돌며 500만원어치의 동전을 턴 혐의를 받고 있는데, 상습적으로 피해를 본 대구시 지산동 58살 박모 씨가 설치해 놓은 CCTV...
한태연 2008년 05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