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복합아파트 시행사 대표의
횡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시행사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법원의 판단은 겸허히 받아들이겠지만
검찰의 수사 의지만큼은 꺾이지 않았다며
강도 높은 수사를 예고했는데요.
대구지방검찰청 차동언 2차장 검사는,
"불구속 수사를 하면 당연히 수사속도가
느려지겠죠. 하지만 느린만큼 수사 강도는
더 지금보다 훨씬 강해질 겁니다.두고 보세요" 이러면서 결과를 지켜봐 달라고 했어요.
하하하, 구겨진 검찰의 체면을
원래대로 펴자면 <과학적인 수사>로
다림질을 열심히 해야 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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