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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원서 제출 파문 확산

한태연 기자 입력 2008-05-09 11:51:27 조회수 0

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시행사 대표를 구명하기 위해
지역 여론주도층이 탄원서 제출을 낸 것에 대해
통합민주당과 민주노동당 대구시당은
"범죄사실이 밝혀지지도 않은 일에 대해
집단으로 탄원서를 제출한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며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대구경실련은 "대구시 공무원들도
수사 대상이 될 수 있는
정관계 로비 의혹이라는 점에 주목한다"면서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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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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