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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재자신고서 위조한 사회복지사 벌금형
대구지방법원 제11형사부는 지난 18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지적장애인 40여명의 부재자신고서를 허위로 작성한 혐의로 기소된 경북 모 사회복지법인 소속 사회복지사 37살 이모 씨에 대해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정신질환 등으로 거소투표의 취지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선거...
한태연 2008년 07월 24일 -

R]에너지 자금 30억 빼돌린 일당 검거
◀ANC▶ 고유가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가 에너지 절약시설을 설치하는 기업이나 사업자에게는 자금을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설은 설치하지 않은채 자금만 챙긴 일당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한태연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시 달서구의 한 전자제품 제조공장. 이 공장 사장 임...
한태연 2008년 07월 24일 -

기름판매대금 횡령 석유회사 부장 구속
대구지검 형사 3부는 물품 대금으로 받은 회사 공금을 주식 투자에 사용한 모 석유회사 간부 41살 전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모 석유회사에서 유류판매와 대금 수금업무를 담당하던 전 씨는 지난 2006년 1월, 수금한 유류 판매 대금 6천 300만원을 회사에 입금하지 않고, 자신의 증권거래계좌로 입금하는 등 이 같은 수법으...
한태연 2008년 07월 24일 -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 30억 가로챈 일당 검거
고유가 시대를 맞아 정부에서 지원하는 에너지이용 합리화자금 수 십억원을 불법으로 빼돌린 브로커와 건축업자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잡혔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 특수부는 건축허가서를 위조하는 수법으로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30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브로커 38살 이모 씨를 구속기소하고, 건축업자 47살 서모 씨 등 4...
한태연 2008년 07월 24일 -

R]'사전예고제'가 허술한 방역행정 초래
◀ANC▶ 전국 보건소마다 레지오넬라균에 대해서는 철저히 검사하고 있으며 검사결과도 균이 거의 검출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불시 검사를 하게 되면 그 결과가 다르게 나타나는데요, 이유는 보건당국의 '사전예고제' 때문입니다. 계속해서 박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C...
한태연 2008년 07월 23일 -

R]경북대 병원서 레지오넬라균 검출
◀ANC▶ 경북대 병원 냉각탑수에서 면역력이 약한 환자나 노약자들에게 치명적인 병을 유발할 수 있는 레지오넬라균이 다량 검출됐습니다. 병을 고치러 갔다가 오히려 더 큰 병을 얻을 지도 모를 일입니다. 한태연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문화방송 취재팀은 지난 14일 대구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대구...
한태연 2008년 07월 23일 -

R]피랍 가족, "돈만 요구했다..답답하다"
◀ANC▶ (앞서 보도가 있었습니다만) 멕시코에서 피랍된 한국인 가족들은 하루 빨리 풀려나기만을 바라면서 납치범들과도 멕시코 현지인을 통해 물밑 접촉을 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납치된 다섯명 가운데 신원이 파악된 두 명 가운데 한 명의 가족을 대구문화방송 취재진이 만나 답답한 심경을 들어봤습니다. 한태...
한태연 2008년 07월 23일 -

재개발 사업 25억원 빼돌린 조폭 두목 구속
대구지방검찰청 마약조직수사부는 대구시 수성 3가에서 재개발 사업을 벌이고 있는 건설 시행사 대표이자 향촌동파 조직폭력배 두목 47살 A씨를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구속하고, 시행사 임원인 53살 B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6년 대구시 수성 3가 재개발 지구에서 아파트 400가구 분...
한태연 2008년 07월 23일 -

건보료 부정수급 약사.의사 집행유예
대구지방법원 제 8형사단독 이효진 판사는 지난 2005년부터 일곱달동안 의사와 짜고 600여명의 가짜 처방전을 발급받은 뒤 약제비 3천만원을 챙긴 혐의로 기소된 대구 모 약국 약사 65살 박모 씨와 약국 사무장 55살 김모 씨에 대해 각각 징역 2년예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또 이들과 공모해 천 여만원을 챙...
한태연 2008년 07월 22일 -

약국 잘 된다며 속여 계약금 가로채
대구지방검찰청은 약사를 고용해 약국을 운영하면서 약국이 잘된다고 속여 수억원의 임대차 계약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46살 조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조 씨는 약사인 김모 씨의 이름으로 대구시내에서 약국을 운영하면서 10억원을 빚지고 있으면서도 약국이 잘 된다고 속여 51살 김모 씨로부터 임대차계약을 위해 두 차...
한태연 2008년 07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