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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건설 수주액 크게 감소
지역 건설 수주액이 크게 줄었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8월 건설 수주액은 대구 3천 367억 원, 경북 2천 9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43.5%, 40.6% 감소했습니다. 특히 민간 부분에서 대구 44.8%, 경북은 54.6% 줄었습니다. 국내 건설공사 수주액 7조 천 630억 원 가운데 대구는 4.7%, 경북...
한태연 2019년 10월 01일 -

지역 중소기업 업황 전망 두 달째 개선
대구·경북 중소기업이 두 달째 업황이 나아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지역 기업 350여 곳을 조사한 결과, 다음 달 업황 전망 중소기업건강도 지수는 83.1로 전달보다 6.5P 상승했습니다. 지난 5월 이후 내림세를 보이다 9월에 반전해 두 달째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내수 경기...
한태연 2019년 09월 30일 -

티웨이, 대구 출발 중국·동남아 노선 확대
티웨이항공이 다음 달부터 대구에서 출발하는 중국·동남아 노선을 늘립니다. 다음 달 13일부터 대구-장자제 노선을 취항하는 데 이어 오는 11월 6일에는 대구-옌지 노선을 여는 등 중국 노선을 확대합니다. 다음 달 말에는 대구-보라카이 노선을 신설해 대구에서 동남아로 가는 노선을 6개로 늘립니다.
한태연 2019년 09월 30일 -

경북대병원, 한 해 의료사고 소송 5건 이상
경북대병원에서 발생한 의료분쟁 가운데 의료사고 소송 건수가 한 해 평균 5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이 교육부가 제출한 '최근 5년간 전국 국립대학병원별 의료사고 소송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경북대병원은 28건으로 한 해 평균 5.6건이었습니다. 대구 중구 본원이 20건, 칠곡 분원은 ...
한태연 2019년 09월 29일 -

영천 소재 일본 기업 특혜 의혹 규명 촉구
민주노총과 금속노조 경주지부 등은 오늘 영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전범 기업이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외국인 투자 유치 1호 기업인 다이셀세이프티 시스템 코리아가 임금 교섭에 성실하게 응하지 않는다고 규탄했습니다. 다이셀은 공장 터를 10년 간 공짜로 빌리고, 소득세와 법인세도 3년 동안 면제받...
한태연 2019년 09월 26일 -

구미 수출 부진 이어져
구미의 수출 감소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구미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구미의 수출액은 21억 8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 24억 2천 300만 달러와 비교해 10% 줄었습니다. 무역수지 흑자액은 11억 5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 14억 3천 600만 달러와 비교해 20% 줄었습니다. 구미의 주요 생산품인 전자, 광학 제품 수출이 ...
한태연 2019년 09월 18일 -

구미 공단 50년 다양한 행사 열려
구미공단 5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구미시는 오늘 구미코에서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식을 열고, 반세기를 돌아보고 새로운 100년의 길을 제시하는 구미 미래비전을 선포합니다. 오는 20일 금오산에서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구미공단 50주년 페스티벌이, 다음날에는 노동자 가요제, 노사민정 화합 퍼포먼스 등이...
한태연 2019년 09월 18일 -

R]돼지열병에 축산농가 비상...돼지고기 가격은?
◀ANC▶ 아프리카 돼지 열병 사태, 우리 지역도 예외가 아닙니다. 여] 경기도 연천의 발생 농장에서 나온 차가 칠곡의 농장을 다녀간 것이 확인됐습니다. 돼지고기 가격도 가파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칠곡의 한 돼지 사육 농장에 방역 활동이 한창입니다. 아프리카 돼지 열병...
한태연 2019년 09월 18일 -

R]요금 수납원 9일째 농성...장기화 조짐
◀ANC▶ 고속도로 요금소 수납원 250여 명이 9일째 김천에 있는 한국도로공사 본사 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직접 고용을 요구하는 노조원에, 그럴 수 없다는 회사 주장이 팽팽히 맞서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한국도로공사 본사 1층에는 경찰의 통제 속에 요금...
한태연 2019년 09월 17일 -

추석 연휴 일본 여행객 59% 줄어
추석 연휴 기간 대구국제공항을 이용해 일본을 찾은 여행객이 크게 줄었습니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닷새 동안 대구공항에서 일본을 다녀온 여행객은 5천 7백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59% 감소했습니다. 오사카 노선이 80% 줄었고, 오키나와 60%, 도쿄는 16% 줄었습니다.
한태연 2019년 09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