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 갈수록 늘어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이만희 의원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8월 말까지 경북지역 농협 계좌를 이용한 보이스피싱 피해 금액은 50억 원으로 지난 한 해 45억 원을 넘었습니다. 지난 2017년 28억 원과 비교하면 두 배 가까이 됩니다. 전국적으로는 피...
한태연 2019년 10월 12일 -

철도 노조 파업, 지역에서도 감축 운행
전국 철도노조가 오늘부터 사흘 동안 파업하면서 지역에서도 열차 운행이 줄었습니다. 코레일에 따르면, 경부선 KTX는 오늘 하루 152회에서 109회로 열차 운행이 28%, 새마을과 무궁화와 같은 일반 열차는 126회에서 105회로 17% 줄었습니다. 철도노조는 4조 2교대 근무체계 도입을 위한 인력 충원과 임금 정상화 등을 요구...
한태연 2019년 10월 11일 -

R]과기부 임금피크제는 '상후하박'
◀ANC▶ 국립대구과학관이 직원 임금을 줄이면서 이상한 방식을 썼습니다. 월급이 많은 윗사람은 적게 줄이고, 아랫사람 월급은 많이 깎았습니다. 이유도 참 황당합니다. 한태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국립대구과학관입니다. 4년 전 정년을 연장하고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임금...
한태연 2019년 10월 09일 -

지역 제조업 체감 경기 악화
대구·경북지역 제조업 체감 경기가 나빠졌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지난달 지역 제조업 경기지수는 63으로 전달대비 2포인트 하락했습니다. 기업들은 수주와 생산, 매출 등에서 전달보다 사정이 악화했다고 답했습니다. 반면, 비제조업 경기지수는 59로 전달과 비교해 1포인트 올랐습니다.
한태연 2019년 10월 05일 -

R]일본 외투기업, 유독 노사분규
◀ANC▶ 우리나라에 투자한 일본 기업에서 유독 노사 분규가 잦습니다. 정부가 세금을 면제하고 공장 터를 그냥 주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혜택을 줬지만, 노동자와는 갈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2012년 영천 첨단부품소재 지구에 들어선 다이셀세이프티시스템즈 코리아...
한태연 2019년 10월 04일 -

R]일본 외투기업, 유독 노사분규
◀ANC▶ 우리나라에 투자한 일본 기업에서 유독 노사 분규가 잦습니다. 정부가 세금을 면제하고 공장 터를 그냥 주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혜택을 줬지만, 노동자와는 갈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2012년 영천 첨단부품소재 지구에 들어선 다이셀세이프티시스템즈 코리아...
한태연 2019년 10월 03일 -

항공 이용자 권익보호 평가에 에어부산 꼴찌
에어부산이 항공교통 이용자 권익 보호 부문 평가에서 꼴찌를 받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이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이 제출한 '2018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에어부산이 8개 항공사 가운데 꼴찌를 기록했고, 'D'등급을 받았습니다. 대한항공과 티웨이항공이 각각 'A' 등급, 아시아나...
한태연 2019년 10월 02일 -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 외국인 투자 비중 적어
대구와 경북 경제자유구역이 외국인 투자가로부터 외면받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이 낸 "경제자유구역별 투자유치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경북지역 외국 기업 투자액은 2천 4백만 달러로 전국 실적의 2.1%에 그쳤습니다. 전국적으로는 인천 경제자유구역에 10억 달러로 전체 투자액 가운데 90%로 가장 ...
한태연 2019년 10월 02일 -

분양가 상한제 폐지후 대구 아파트값 70% 올라
지난 2014년 분양가 상한제 폐지 이후 5년 만에 대구지역 아파트 가격이 70%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분양가 상한제 폐지 이후 전국 아파트 분양가를 분석한 결과, 2014년 말과 비교해 올 상반기 대구의 아파트 분양가는 70% 올랐습니다. 경실련은 상한제 폐지 이후 연평균 상승률은 대구의 경우...
한태연 2019년 10월 01일 -

영남대병원 해고자 2명 석 달 넘게 고공농성
영남대병원 해고 노동자 2명이 석 달 넘게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지만,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영남대 의료원 노조 정상화를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지난 17일부터 세 차례 열린 사적 조정 과정에서 의료원은 책임을 회피하고 해고자 복직도 '불가'라는 기존 입장만 되풀이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대책위는 ...
한태연 2019년 10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