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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가방 3천개 판매 업자 구속
대구지방검찰청은 가짜 명품 가방을 대량으로 제조해서 판 혐의로 대구시 달서구 두류동 45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2004년 10월부터 지금까지 대구시 평리동과 남산동 등지에 있는 공장에서가짜 외국 유명상표가 붙은 이른바 짝퉁 가방을 한 달 평균 300개 씩 만들어 3천 개를 팔고 2천 50...
도건협 2006년 05월 26일 -

버스조합 준공영제 관련 소송 제기
대구시 버스운송 사업조합이 '준공영제 시행 당시 원가계산이 업체 쪽에 불리하게 됐다'면서 대구시장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버스조합은 어제 대구지방법원에 낸 소장에서 '대구시의 수입금 공동 관리 지침과 표준 운송원가 정산 지침이 사업자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해 근본적으로 무효'라고 주장했습니다. 버스조...
도건협 2006년 05월 25일 -

집행정지중 같은 행정처분은 무효
행정처분에 대해 집행정지 결정을 한 상황에서 같은 내용으로 행정처분을 하는 것은 무효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구지방법원 행정 단독 이영숙 판사는 영업정지 처분에 불복해서 행정소송을 낸 뒤 같은 내용으로 또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성인오락실 업주 34살 양 모 씨가 대구 동구청장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영업정지...
도건협 2006년 05월 25일 -

성폭행범 잇달아 중형선고
성폭행범에게 잇달아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대구지방법원은 지난 2002년 김천에서 16살 김 모 양을 성폭행한 것을 비롯해 10차례나 여성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32살 신 모 씨에게 징역 13년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또 지난 해 말 대구시 북구 23살 임 모 씨 집에 들어가 임 씨를 성폭행하고 금품을 뺏은 것을 비롯해...
도건협 2006년 05월 24일 -

소아 환자 시설투자 꺼린다
◀ANC▶ 경북대병원이 어린이 중환자실 설치를 외면하고 있다는 보도를 그저께 해 드렸습니다만 다른 병원들도 어린이 환자를 위한 시설투자를 꺼리고 있습니다. 도건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인공호흡기를 달고 전담 간호사도 없이 일반 병실에 있는 소아 중환자들. 들락날락하는 방문객들에게 언제 ...
도건협 2006년 05월 24일 -

속보]경대병원 소아집중치료실 설치키로
경북대학교 병원이 '어린이 중환자를 위한 시설투자를 외면하고 있다'는 대구문화방송의 보도와 관련해 소아 집중치료실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경북대학교 병원은 "빠른 시간 안에 소아과 병동 안에 병상 3개 규모로 보호자 없이 어린이 중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집중치료실을 설치하고 전담 간호사 5명을 배치하겠다"고 ...
도건협 2006년 05월 24일 -

성추행 검찰직원 집행유예 선고
대구지방법원은 가요주점 여종업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검찰 수사관 황 모씨에 대해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황씨는 지난 달 1일 새벽 경산시 모 가요주점에서 여종업원 25살 홍 모양과 술을 마시다 흉기로 홍양을 위협하고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도건협 2006년 05월 23일 -

대구 개원의 타도시 보다 적은편
대구 지역 개원의 수가 다른 대도시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지표에 따르면 지난 3월말 대구의 인구 만 명 당 의원 수는 5.7개로 전국 평균 5.3개를 웃돌았지만 대전과 서울, 부산, 광주에 이어 광역시 이상 지역 가운데는 5번째였습니다. 경북은 4.3개로 전국 평균보다 훨씬 ...
도건협 2006년 05월 22일 -

경대병원 소아중환자 외면
◀ANC▶ 어린이 중환자들은 저항력이 약하기 때문에 격리 치료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하지만 국립대병원인 경북대병원이 소아 중환자실 설치를 외면하고 있어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도건협 기잡니다 ◀END▶ ◀VCR▶ 경북대병원 소아과 병실에 입원해 있는 생후 5개월 된 이 여자아이는 척추성 근위축증이라는 난치병...
도건협 2006년 05월 22일 -

70억대 유사수신 피라미드업체 이사 영장
대구지방 검찰청 형사 3부는 성인오락실에 투자하면 많은 수입을 올리게 해주겠다면서 투자자들로부터 70억 원을 받은 혐의로 금융 피라미드 업체 총괄이사 서울시 상봉동 56살 백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백 씨는 오락기 1대 값 385만 원을 투자하면 100일 동안 매일 6만 원 씩 주고, 투자를 유치하면 1대...
도건협 2006년 05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