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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노조 이달 중 설립될 듯
의사들의 노조인 대한전공의 노조 준비위원회는 오는 27일 임시 대의원 총회를 열고 이달 중 노조설립 신고서 제출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전공의 노조준비위원회는 80시간 근무시간 준수와 열악한 수련환경 개선, 의료공공성 확보를 위한 정부의 책임 있는 태도 등을 핵심 요구로 내걸고 전국 만 6천여 명의 전공의...
도건협 2006년 05월 21일 -

찜통 버스에 불만 폭발
◀ANC▶ 네 오늘처럼 더운 날에 시내버스 업체들이 대구시의 연료비 지원이 적다며 에어컨 가동을 하지 않아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더위에 시달렸습니다. 도건협 기잡니다. ◀END▶ ◀VCR▶ 내리쬐는 햇볕에 잔뜩 달궈진 시내버스 안이 찜통 같습니다. 승객들은 연신 부채질을 해보지만 더위를 가시기에는 역부족입...
도건협 2006년 05월 21일 -

수의사법 개정촉구 집회 개최
대구시 수의사회는 오늘 오후 동성로 중앙파출소 앞 분수광장에서 수의사의 처방과 조제권 보장을 위한 수의사법 개정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였습니다. 수의사회는 현행 법에 수의사가 아니면 동물의 진료를 할 수 없다고 규정하면서도, 시행령에는 자기가 사육하는 동물은 수의사가 아니라도 진료할 수 있게 해 축수산...
도건협 2006년 05월 21일 -

2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60대1 기록
2006년도 제2회 대구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이 오늘 대구공고 등 5개 학교에서 실시됐습니다. 이번 시험에서는 7급 1명과, 9급 20명, 기능직 등 모두 56명을 뽑는데 3천 400여 명이 응시해 6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합격자 명단은 다음 달 7일 대구시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발표됩니다.
도건협 2006년 05월 21일 -

20대 회사원 아파트에서 자살소동
20대 회사원이 아파트 15층에서 자살소동을 벌이다 경찰과 소방관에게 구조됐습니다. 오늘 새벽 4시 50분쯤 칠곡군 석적면 모 아파트 15층 20살 한 모씨 집 발코니에서 한씨가 실연과 가정문제, 직장문제 등으로 투신자살하겠다며 1시간 가량 소동을 벌였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관은 아파트 아래쪽에 구조...
도건협 2006년 05월 21일 -

만평]"서울대 빼면 우리가 최고(?)"
어린이 중환자들은 격리치료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지역에서 유일한 국립대병원인 경북대병원은 사립병원에도 있는 소아 중환자실 설치를 계속 외면하고 있어 보호자들의 비난의 목소리가 높다지 뭡니까. 경북대병원 조영래 진료처장은, "옳게 소아과만 따로 모아서 보호자 없는 집중치료실을 운영하는 데는 제가 알기로는 ...
도건협 2006년 05월 20일 -

이불공장에 불 7천100만원 피해
오늘 오전 9시 대구시 북구 학정동에 있는 이불 제조업체에서 불이 나 공장 건물과 이불 원단, 완제품과 기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7천 1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불길이 번지면서 이웃한 장갑 공장 등 공장 두 곳의 벽이 일부 타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기계 가동을 위해 스위치를 올리고 밖에서 원단을 정리하다 ...
도건협 2006년 05월 20일 -

타워크레인 기사 고공농성
전국 타워크레인 기사 노동조합 대구 경북지부 소속 조합원 3명은 오늘 새벽 2시부터 대구시 두산동의 주상복합건물 신축공사장 타워크레인에 올라가 업체에 단체협상 참여와 불법 하도급 근절, 고용 불안 해소 등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노조 측은 일주일째 전국의 타워크레인 업체들과 협상을 벌이고 있는데...
도건협 2006년 05월 20일 -

장애인 화재 사망 + 구미 화재
오늘 새벽 0시 반쯤 고령군 우곡면 50살 이 모씨의 집에서 불이나 지체장애인인 이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불이 나기 전 이씨가 전화로 친지를 불러모으라고 했다는 동생의 말에 따라 스스로 불을 질러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오늘 오후 3시 30분쯤 대구시 달서구 상인동 5층 건물 지하창고에서 ...
도건협 2006년 05월 20일 -

범어네거리 절개지 붕괴
오늘 새벽 5시 반쯤 대구시 수성구 범어1동 그랜드호텔 건너편 버스정류장 옆 절개지가 붕괴돼 바위와 흙이 인도로 쏟아졌습니다. 절개지 위에는 낙석 방지용 철망이 있었지만 바위가 떨어지면서 파손돼 토사가 흘러내리는 것을 막지 못했습니다. 수성구청은 비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절개지가 붕괴된 것으로 보고 안전펜스...
도건협 2006년 05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