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중환자들은 격리치료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지역에서 유일한
국립대병원인 경북대병원은
사립병원에도 있는 소아 중환자실
설치를 계속 외면하고 있어 보호자들의
비난의 목소리가 높다지 뭡니까.
경북대병원 조영래 진료처장은,
"옳게 소아과만 따로 모아서
보호자 없는 집중치료실을
운영하는 데는 제가 알기로는
서울대병원 밖에 없습니다.
우리 병원이 3등급제를 운영하는데
아마 이것도 서울대병원 이외에는
우리가 등급이 제일 높아요."
하면서 그저 서울대 다음에는
경북대다~ 이런 얘기였어요.
허허-
요즘 환자들 눈이 얼마나
높은데 언제까지 그런식으로
계속 넘어가려고 합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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