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
대구시 북구 학정동에 있는
이불 제조업체에서 불이 나
공장 건물과 이불 원단,
완제품과 기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7천 1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불길이 번지면서 이웃한 장갑 공장 등
공장 두 곳의 벽이 일부 타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기계 가동을 위해 스위치를 올리고
밖에서 원단을 정리하다 들어가 보니
벽에서 불길이 일었다는 업체 대표의 말에 따라
전기합선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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