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회사원이 아파트 15층에서
자살소동을 벌이다 경찰과 소방관에게
구조됐습니다.
오늘 새벽 4시 50분쯤
칠곡군 석적면 모 아파트 15층
20살 한 모씨 집 발코니에서
한씨가 실연과 가정문제, 직장문제 등으로
투신자살하겠다며
1시간 가량 소동을 벌였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관은
아파트 아래쪽에
구조매트와 응급구조차를 대기시킨 뒤,
한씨가 헤어진 여자친구와
전화통화를 하는 틈을 타 한씨를 구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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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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