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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구속 늘어
법정에서 실형 선고와 함께 구속하는 법정 구속이 늘고 있습니다. 대구지방법원에 따르면 1심 법정에서 법정구속된 인원은 지난해 354명으로 한 해 전 266명보다 33% 늘었습니다. 항소심에서 법정구속된 인원도 17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법정구속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법원의 불구속 재판 확대 방침에 따라 구속영장 발부율...
도건협 2007년 01월 17일 -

R]조폭끼리 도박PC방
◀ANC▶ 6개 폭력조직이 연대해서 전국 규모의 도박 PC방을 운영하다 검찰에 잡혔습니다. 지금까지 드러난 수익 규모만 60억 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도건협 기잡니다. ◀END▶ ◀VCR▶ 서울 강남을 무대로 활동해 온 폭력조직, C.G)---------------------------군산 그랜드파 총두목 전 모씨는 서울에 도박 PC방 본사를...
도건협 2007년 01월 16일 -

R]한방약효 임상실험으로 입증
◀ANC▶ 환자들의 경험을 통해 막연히 효력이 있는 것으로만 알려졌던 한방 처방의 약효가 임상실험으로 입증됐습니다. 도성진 기잡니다. ◀END▶ ◀VCR▶ 10년 이상 알레르기성 비염을 앓아온 장영경씨는 지난 해 9월부터 대구한의대 한방임상시험센터가 주관한 임상실험에 참여해 약을 복용해 왔습니다. ◀INT▶ 장...
도건협 2007년 01월 16일 -

교통위반 목격자 증언만으론 무죄
교통법규를 위반했다고 신고된 운전자에 대해 목격자의 증언만으로는 처벌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구지방법원 형사 9단독 김상호 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택시기사 50살 김 모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김 판사는 판결문에서 뒤따르던 택시기사의 진술 외에는 김씨가 중앙선을 침범해 U턴했...
도건협 2007년 01월 16일 -

조폭 운영 전국 규모 PC방 적발
전국 규모의 성인 PC방 체인을 만든 조직폭력배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대구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는 사행성 PC방 체인을 만들어 총판과 가맹점을 운영한 혐의로 군산그랜드파 두목 전 모씨와 부두목 김 모씨, 동성로파 부두목 이 모씨 등 조직폭력배 8명을 포함해 모두 19명을 구속 또는 불구속 기소하고 달아난 6...
도건협 2007년 01월 16일 -

R]옥포 농협 총기강도(17:00/630)
◀ANC▶ 대낮에 복면을 한 2인조 강도가 농협에 들어가 현금 수백만 원을 털어 달아났습니다. 이들이 사용한 총기는 모형총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도건협 기잡니다. ◀END▶ ◀VCR▶ 복면을 쓰고 공기총 모양의 총기를 든 20대 중반의 2인조 강도가 대구시 달성군 옥포농협 신교지점에 침입한 것은 오늘 오전 11시 40...
도건협 2007년 01월 15일 -

R]물고기 떼죽음 원인조사 부실
◀ANC▶ 대구 남구청은 수달이 살고 있는 신천에서 발생한 물고기 떼죽음 사고의 원인을 인근 공사장에서 나온 토사 때문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만 그 과정을 보면 엉성하기 짝이 없습니다. 도건협 기잡니다. ◀END▶ ◀VCR▶ 남구청은 지난 2일 신천 상동교 부근에서 발생한 물고기 떼죽음의 원인은 상류쪽 도로공사...
도건협 2007년 01월 15일 -

식중독 미보고 처벌 대폭 강화
집단 식중독 발생 사실을 신고하지 않은 의사나 집단급식소 운영자에 대한 처벌이 대폭 강화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해 여름부터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집단 식중독 사고 발생에 대한 후속 조치 내용을 담은 식품위생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개정안에는 식중독 환자를 진단하거나 발견하고...
도건협 2007년 01월 15일 -

신천 유지수 수질 나빠져
대구시 신천 하수처리장에서 신천으로 흘려보내는 방류수의 수질이 나빠졌습니다. 대구환경시설공단에 따르면 지난 해 신천 유지수의 수질오염도는 BOD 기준으로 1리터당 1.9밀리그램으로 한해 전 1.4밀리그램보다 높아졌습니다. 환경시설공단 신천사업소는 지난 2005년 초 신천하수처리장 안에 있는 음식물쓰레기 하수 병...
도건협 2007년 01월 15일 -

고소사건 무마 명목 거액받은 70대 구속
대구지검 특수부는 자신이 고소한 사건을 무마시켜주겠다며 피고소인으로부터 거액을 받아 챙긴 70살 최 모씨를 변호사법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 2005년 10월 권 모씨를 사문서 위조로 고소한 뒤 검찰이 수사에 나서자 담당 검사에게 청탁해 사건을 무마시켜주겠다며 권씨로부터 2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
도건협 2007년 01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