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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60% 친환경상품 구매,사용 경험
실생활에서 친환경상품을 사서 쓰는 경우가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와 친환경상품인증원이 지난 해 친환경상품에 대한 국민인식도 조사를 한 결과 친환경상품에 대한 관심도가 83%로 한 해 전 58%보다 훨씬 높아졌습니다. 또 실제로 친환경상품을 사거나 사용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이 60%로 한 해 전 21%...
도건협 2007년 02월 10일 -

만평]100년이냐 아니냐 그것이 문제
경북대병원이 2월 10일을 개원 100주년으로 보고 성대한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는데 경북대 의대의 일부 교수들이 병원측이 일제가 침략의 발판으로 삼았던 동인의원이라는 사설 의료기관을 모태로 삼았다며 사실은 2010년이 100주년이라고 주장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경북대 의대 김재식 명예교수, "동인의원이...
도건협 2007년 02월 09일 -

폭행치사 무죄판결에 여성단체 반발
대구 여성의 전화는, 대구지법이 부부싸움 도중 아내가 남편을 피하다 아파트에서 추락해 숨진 사건에 대해 남편의 무죄를 선고한 것은 가정폭력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대부분의 가정폭력 피해자들이 폭력 상황에서 목숨의 위협을 느낀다며 남편이 칼과 망치로 문을 부수고 들어간 것은 생명...
도건협 2007년 02월 09일 -

돈받고 사전선거운동, 주부 실형 선고
대구지방법원 제 11형사부는 지난 해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가정주부 3명에게, 기초의원 출마자의 지지를 호소하면서 주민들에게 음료수를 나눠주라고 지시한 뒤 출마자측으로부터 600만 원을 받은 대구시 달서구의 주부 64살 한 모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또 한 씨의 지시를 받고 ...
도건협 2007년 02월 09일 -

R]경대병원 100년 "명품진료로 승부"
◀ANC▶ 경북대병원이 올해로 개원 100주년을 맞았습니다. 한 세기를 거쳐 지역 최대 의료기관으로 자리잡은 경북대병원은 앞으로 특성화된 진료로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도건협 기잡니다. ◀END▶ ◀VCR▶ 경북대병원은 대한제국이 몰락해가던 1907년 대구시 중구 동문동 일대에 문을 연 대구 동인...
도건협 2007년 02월 09일 -

남편 피하다 추락사 "폭행치사 아니다"
대구지방법원 제 11형사부는 지난 해 9월 부부싸움 도중 방으로 피한 아내를 쫓아 방문을 부수고 들어가 겁에 질린 아내를 아파트에서 떨어져 숨지게해 폭행치사 혐의로 기소된 남편 김 모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폭행은 사람의 신체에 접촉하는 것을 뜻하는데김씨가 방문을 부엌칼과 망치로 부순 것은 아...
도건협 2007년 02월 08일 -

갑을 옛사주·경영진에 거액 배상 판결
대구지방법원 제 12민사부는 주식회사 갑을이 계열사 부당 지원과 분식회계 등으로 회사에 손실을 입혔다며 박창호 전 갑을그룹 회장과 옛 경영진 등 5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피고들이 연대해 회사에 30억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주주들에게 이익이 있는 것처럼 재무제표를 허위로 작성해...
도건협 2007년 02월 08일 -

어린이집 보조금 반환처분 "재량권 남용"
저소득층 아동의 방과후 교육을 하면서 구청에서 보조금을 받아온 보육시설에 대해 해당 업무를 위탁했다는 이유로 보조금을 반환하도록 한 것은 재량권 남용이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구지방법원 행정부는 어린이집 원장 이 모씨가 지난 2003년 건강 문제로 학원을 임대하고 교육을 위탁했다가 대구 동구청이 보조금 6...
도건협 2007년 02월 08일 -

경북대병원 창설 연도 논란
경북대병원의 개원 연도를 두고 논란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경북대 의대 김두희, 김재식 명예교수는 병원측이 경북대병원의 모체로 보는 동인의원은일본이 침략의 발판으로 1907년 2월 개원한 사설 의료기관이고, 실제 모체는 1910년 9월 창설한 관립 자혜의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경북대병원측은 동인의원이 관...
도건협 2007년 02월 08일 -

서부지원 국선변호인 강제할당하기로
대구지방변호사회는 오는 3월 문을 여는 대구지법 서부지원의 국선변호인을 모집한 결과, 필요한 30명 가운데 7명의 변호사가 신청해 운영에 차질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3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당직변호사가 국선변호인을 맡도록 했습니다. 대구지방변호사회는 서부지원의 국선변호인의 경우 1건에 15만원의 ...
도건협 2007년 02월 08일